→ 흐음~............ㅡㅡa

마침 관련 얘기가 나왔으니 몇 마디 해보자면:

'노력'을 믿든, '재능'을 믿든, 둘 다 믿든, 둘 다 안 믿든,

그건 개개인의 '자유'입니다만,

전 제 사적인 '경험' 탓에

'노력蟲'보다 '재능蟲'을 훨~~~~씬 혐오합니다.

('믿기'는...... 굳이 말하자면 둘 다 '믿어'요.

'적용'에 있어서 '케.바.케.'스럽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아, 그럼 '운'을 믿는 게 되나......ㅡㅡa

딱히 그렇진 않은데......^^a;;)

(자주 '요행'을 바라는 못된 '버릇'은 좀 있긴 하지만......^^;;;;)

마침 오늘 에피에서 슈엘이 지껄인 그 대사가 딱 제가 극혐하는

'재능蟲'이자 '1등蟲'들의 심리를 그대~로 들려줘서

새삼 그 '혐오스러움'을 재확인시켜줬던 것 같군요.

예나 지금이나

그 문제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버젓이, 틀림없이 존재하니 만큼,

결코 '광신도'가 되진 말아야 하겠습니다.

(어느 쪽을 믿는 앞에 '광(狂)' 들어가면 그냥 도찐개찐이거든ㅇㅇ)

→ ............뭐, 어쨌든, 후반부 이야길 보건데,

정작 작중에서 '해결'을 보기는 '노력' 어쩌구 '재능' 저쩌구보단

하은이와 하은이 아버님 사이의 이모저모를 통해 해낼 듯 싶군요.

......네,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네요.

→ 한편 오늘따라 '20 몇 분 짜리에서 한 5~6분 잘라낸' 느낌이

평소보다 더 강했던 것 같은데......

저만 그랬나요......??;;;;

[덧]

↓

한국에선_고양이로_태권도를_잡습니다!.min

'고양이 잡으러 가는데 태권도 장비 장착하는 꼬마'라니......

정말 신기한 걸 봤네요ㄷㄷ (신기)

근데 귀여워요ㅇㅇ♡

[딴 소리]

→ "둘형! '의지'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