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윰세는 첫주 주말포함 개봉성적이 이정도면 망한게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제작사인 로커스는 레드슈즈 말아먹은뒤로 지분을 확보한 네이버웹툰 산하로 들어가서 기사회생을 했는데 네이버는 웹툰을 영상컨텐츠화 해서 팔기위해 전략적으로 로커스를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웹툰원작 이었던 윰세를 김고은이라는 a급 배우로 실사드라마시켰고 드라마자체는 그닥 성공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기업 프로젝트는 한번 망한다고 접는경우는 없기 때문에 뚝심있게 극장판까지 개봉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실패를 하게되었다 아마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이쯤되면 준비한 굿즈가 더팔리지 않는이상 윰세 사업을 더이상 진행 안시킬듯 하다

윰세는 웹툰 드라마 극장판 전부 팬덤이 모이지 않고 따로노는 결과가 되었는데 이는 로커스가 서브컬쳐 팬덤문화를 전혀 이해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밀어붙힌 결과로 보인다
이걸 극장에서 누가 보겠는가? 그림체도 다른데 웹툰원작팬이?
드라마나 옛날웹툰 관심없는 아이들이? 김고은도 안나오는데 김고은팬이?

비슷한예로 아이코닉스의 월벤져스 극장판 같이 시청자층인 주부들이 돈써주겠지 하는 안이한 마인드로 어설프게 연예인을 캐릭터화 시켜서 만들다가 망한작품을 들수 있겠다
이걸 누가보겠는가? 주부들이? 알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그래서 로커스의 퇴마록도 사실 성공가능성을 높게보지 않는다 공개된 이미지만 봐도 어설픈 넷플릭스 롤애니 따라하기로 보이는데 퇴마록의 글로벌한 인지도는 제로인데 왜 그렇게 만드는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레드슈즈도 김상진씨 데려와서 디즈니 그림체로 뭔가 디즈니비슷한걸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뮤지컬도 없고 개성도 없고 디즈니캐디가 디즈니의 넘사벽퀄을 극복해주는것도 아니어서 어중간한 작품으로 끝났다 당시에 크게 데인 김상진씨하고도 안좋게 결별해서 해외에서 욕많이 들었던거로 알고있다

이런 허세만 가득들은 작품이 아직도 나오는거 보니 예전 원더풀데이즈에서 조금도 발전못한거 같아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