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으음......

처음 기획작인 로봇트레인은 성과가 15년 이후 CJ의 애니 사업중 신앞빼면 가장 흥한거 같고.(그런데 유아물인거 생각하면 좀 많이 아쉽지.)

해외사업권 딴거 중에서 4년전에 언급한거 중에서는 슈퍼윙즈 정도만 흥하고 지파이터즈,스페이스 정글,놓정 정도는 잘 안된거 같고 안녕자두야는....점점 인기가 떨어지는 거 같네.

그 이후 레인보우 루비와 파파독도 뽑고,샤스타도 뽑았는데 놓아주고 신앞도 444호로 반응보고 좋아서 정규방영하고 스톤에이지도 넷마블쪽에서 아이코닉스랑 같이 만들어보고 이제는 벅스봇까지 방영하는데...어째서 확실히 프랜차이즈 스타로 큰게 신앞빼고 없음...레인보우 루비는 후속작 없이 사실상 끝난거 같고 파파독은 3년째 인기보면 설탕집 아니였으면(영실업,초이락,EBS 같은 곳) 일찍 끝났고 스톤에이지도 후속작 나올 확률이 많이 적어보이니...결국에 남은거는 신앞뿐(그나마 신앞이 대박이라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어쩔려고...)

몰론 내가 생각하는 if지만,저기서 새로 뽑았던 애니중에 CJ애니의 그 자체가된 신앞을 제외하면, 여아물이 레인보우 루비 대신 뽑은게(혹은 같이 투자하거나) 샤이닝스타였고, 개그물이 파파독 대신 뽑은게 티버스터 그리고 스톤에이지 대신에 뽑은게 16년 8월에 파일럿으로 막 간신히 1화 만든 브레드 이발소였으면 지금쯤 상황이 이럴지 않았을텐데...그렇게 뽑아봤자 설탕집은 안돼..ㅠㅠ

저 3 작품이 CJ처럼 좋은 빽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SNS로 잘 홍보하면서 알리는거를 보면 단순히 빽이 좋다고 해서 애니 흥한느거는 아니라고 봄.

다른 동네보면 초이락은 카봇,메카드로 알박기하고 소피루비와 코리리가 받쳐주고 있고, 영실업은 구 또봇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힘든시기를 보냈으냐, 쥬쥬하고 콩순이가 여전했고 또봇도 리부트되면서 올라온 상황.(그러나 또봇과 파트너가 될 남아물이 불안정한 상황...바이클론즈-지오메카-몬카트-메탈리온으로 계속 바뀌니.)

이걸보면서 느낀게 CJ는 유망주 뽑는거를 좀 개선해야 할듯, IP 지원를 하고 싶은데도 인기가 많이 없으면 어렵지.(CJ빽이면 국내에서는 최고의 조건인데)

보면서 답답하기는 한데, 국내에서 CJ만큼 애니에 관심있는 대기업이 없어서 신앞말고도 좀 성공작 좀 냈으면 좋겠음.

결론은 설탕집은 아무리 봐도 자두가 여기서 더 떨어지면 진짜로 신앞 원맨팀...그런데 그 녀석도 사랑타령하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