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난 승윤이가 인터뷰에서 한 말 때문에 장르 결정은 걱정이 별로 안돼 +_+

어떤 음악인이 되고 싶은가요?

 힘들게 음악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게 궁극적인 목표구요. 또 다른 목표는 우리 톱11이 각자 다른 장르를 가지고 나왔는데 지금은 아직 어리고 작은 사람이지만 자기 입지를 다져나가면서 각 장르를 다 발전시켜서 한국 음악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작이 되었으면 해요. 개인적으로는 윤도현 선배님이나 강산에 선배님처럼 항상 시간이 지나도 꺼지지 않는 열정과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요.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과 음악을 꼽는다면 누구를 뽑겠어요?
 윤종신 선생님이랑 강산에 선생님, 윤도현 선배님, 이 세분을 굉장히 좋아해요. 음악 쪽으로는 윤종신 선생님이 특히 좋아요. 이번 앨범 정말 좋아요. 윤도현 선배님이나 강산에 선배님을 제 롤모델로 삼은 이유는 음악적인 색깔도 물론 좋아하지만 오래 음악을 해오셨는데도 나이가 안 느껴질 정도로 젊고 새로운 음악에 항상 도전하는 열정이 정말 존경스러워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