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운대에서 열린 2017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출정식에서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박용호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천장호 광운대 총장,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광운대(총장 천장호)가 지난 21일 ‘2017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천장호 총장,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박용호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출정식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응원 도시락 600개를 나눠줬다. 오후에는 △취·창업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천장호 총장은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꿈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2017년 찾아가는 청년버스’ 행사는 광운대를 시작으로 매월 전국의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청년포털(www.you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2013년부터 전국을 다니며 청년 진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만 총 1만 6159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