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월드 2018 특집]교육ㆍ연구기관 소개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광운대학교는 2010년도에 국내 최초로 로봇학부를 시작했으며 학부생 때부터 체계적으로 로봇학(學)을 배울 수 있다. 로봇학은 로봇과 관련된 기술뿐만 아니라 로봇과 인간과의 융합, 로봇의 사회화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로봇이 다른 기술과 달리 특별한 점은 기술만으로 개발이 되는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인간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른 역할이 증명될 때에 완성된다는 것이다.
광운대학교의 로봇학부는 인간과 로봇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로봇학의 이념을 실천하는 핵심인재 양성이 교육 목표이다. 현재 광운대학교 내에는 로빛(RO:BIT), 바람(BARAM), 로랩(ROLAB) 등 다양한 로봇 관련 단체 활동이 활발하다. 이러한 단체에는 로봇학부생 뿐만 아니라 로봇을 배우고 싶은 모든 학생들이 어우러져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진오 교수가 지도를 하고 있는 로빛은 최초의 로봇게임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로빛이 개발한 로봇으로는 사람과 대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까기 로봇인 알까고(Alghago), 재난 현장 투입을 위한 재난 구조 로봇(Rescue robot), 춤을 추며 공연을 하는 휴머노이드, 폭발물 제거 작업을 위한 EOD 로봇 2종, 측량 작업의 편의성을 위한 자동 수평조절 삼각대 등이 있다.
이러한 개발을 바탕으로 하여 로빛은 국내외의 수많은 로봇 대회를 참가하고 있으며, 이의 결과로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5회 연속 대통령상 수상, 2017년 일본 로보컵 테크니컬 챌린지 부문 2위, 2017년 한국 로보컵 레스큐 부문 1위, 2017년 IRC 지능형 휴머노이드 부문 1위, 2018년 캐나다 로보컵 테크니컬 챌린지 부문 3위 등 다채로운 수상 경력을 쌓고 있다.
이처럼 광운대학교 로봇학부는 로봇의 꿈을 가지고 성장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서, 하고 싶은 만큼 로봇을 공부하고,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담당할 로봇 엔지니어와 학자들이 육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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