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까야지 하고 일부러 들춰낸게 아니라

살면서 보고 듣고 하다보니

서양이 동아시아(한중일대싱)보다 사회가 공격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그 사회적 공격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거

이런것도 옥시덴탈리즘인가

예를들어 서양에서 남자로 살면 "강한 남자"라고 증명하기 위한 허세, 몸싸움, 눈싸움, 신체단련에 더 신경써야 하고

그 소위 남자의 분쟁에 있어서 공권력이 배제되고 특히나 여자를 낀 다툼일 때 공권력 동원하는 놈은 남자답지 못한 찌질하고 쪽팔린 놈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반해

동양에서도 아예 없다고는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중고등학교에서나 있는 일이고 성인이 저러면 어른답지 못한 유치한 행동으로 보여지고 공권력의 존재 자체만으로 남자의 증명을 위한 난투극 같은게 억제되고

서양에서 아주 공공연히 일어나는 길거리 성희롱, 성추행 즉 캣콜링이 동양에서는 아예 그 개념 조차 없다시피하고

이런 현상이 팩트와 경험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결론 내리면 옥시덴탈리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