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혼용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조갑제닷컴같은 소위 보수 언론사이트에 자주 볼 수 있다.
한자를 사랑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다.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주력문자로 사용했던 한자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좋으나 그들은 그 정도가 너무 심각하다.

김창진교수는 모든 사회적 악행들은 한글전용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판사가 70대 노인에게 버릇없이 대한 사건도 다 한글전용이 만든 폐해라고 주장) 중국의 인물이나 지명의 경우 한국식으로 읽어야 맞지, 그 중국식으로 읽는 것은 신 사대주의라고 주장하나 영어로된 외래어의 경우에는 자기 맘대로 발음한다.(Blog는 국내에서 "블로그"로 자리 잡았으나 김창진교수는 Web log의 약자이기 때문에"웨로그"라고 씀)

소설가 박경범씨의 경우에는 한글만 쓰는 한국은 오랑캐의 나라며 한국은 한족의 나라였다라고 주장한다. 김창진 교수의 마찬가지로 사회적 악행들이모두 한글전요을 하기 때문에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자신이 중국어 화자라는 점을 이용해 중국 인터넷에 이런 의견을 올리면서 인터넷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특징으로 여러나라에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다.)

두 사람 다 "한자교육 찬성" = "한자혼용 찬성"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