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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창제에 관한 고찰

1(221.138) 2010.07.22 20:51:32
조회 241 추천 0 댓글 6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안호상(1902-1999)박사가 문교부장관 재직시에 중국의 저명한 문학자이며 평론가인 임어당(1895-1976) 선생을 만나 여담으로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 놓아서 한자를 사용하는 우리 나라까지 문제가 많다"고 하자 임어당 선생은 "그게 무슨 말입니까? 한자는 당신네들 東夷族 조상이 만든 문자인데 그것도 모르고 있소?"라고 핀잔을 들었다고 한다.

한글재단 이사장인 한갑수 박사가 미국 공군지휘참모대학에 입교했을 당시 같은 입학생인 중국 학자 서량지(徐亮之)가 한박사를 찾아와 말하기를 "귀국 한민족은 우리 중국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위대한 민족인데 우리 중국인이 한민족의 역사가 기록된 포박자(抱朴子)를 감추고 중국역사를 조작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으므로 본인(서량지)이 학자적 양심으로 중국인으로서 사죄하는 의미로 절을 하겠으니 받아달라며 큰 절을 올렸다.

중국의 역사학자인 서량지는 그의 저서 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1. 회색 질그릇의 문화는 東夷문화이다.

2. 배와 노, 활과 화살은 東夷가 창시했다.

3. 중국의 역법은 東夷에서 창시된 것이다.

4. 역법은 실제로 東夷에서 창시되었다.

5. 東夷 음악교육은 중국 역사 이전에 있었다.

6. 황제족은 부족연맹시대 東夷로 스며 들었다.

7. 전욱은 東夷에서 출생하였다.

8. 우순은 맥족 및 東夷 도자기의 개량자이다.

9. 순(임금)은 제풍에서 출생하여 명조에서 돌아가시니
東夷사람이다.

...

은나라 주나라 이전 내지 은.주 시대의 東夷는 그 활동면이 실제로 오늘날 산동성 전부를 포괄하였고 하북성 발해연안. 하남성 동남. 강소성 서북. 안휘성 중북. 호북성 동쪽 모퉁이. 요동반도 한반도 등 광대한 구역임을 알수 있다.


 

출처: [ 文學批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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