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72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배우 이영애가 한국장애인재단 자문위원장으로 지난 23일 위촉됐다.

한국장애인재단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배우 이영애는 문화 컨텐츠를 활용, 장애인 관련 ‘부정적 인식개선’ 및 ‘공익사업’ 알리기에 팔 걷을 예정이다.

또 이영애는 별도의 위촉행사를 갖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장애인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평 자택으로 재단 직원들을 초청,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당시 그녀는 자택에서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는 한국장애인재단을 포함한 공익사회활동 이외에도 꾸준한 선행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서울아산병원에 다문화 가족의 어린이 수술 지원비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울러 기본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 여러 국가의 어린이와 여성의 교육 현실 개선을 위한 학교 설립 등 나눔의 향기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