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신예스타 이준기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준기는 관객 800만을 넘어 1000만을 향해가고 있는 화제작 '왕의 남자'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중성적인 외모와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이준기는 '크로스섹슈얼'의 대표격으로 각광받으며 단박에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이와함께 이준기의 몸값 역시 폭등하고 있다. 이준기가 '왕의 남자'로 받은 게런티는 약 3000만원. 그러나 개봉이후 이준기가 영화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이준기의 몸값은 부르는 게 값이 됐다. 최근 출연을 확정지은 새 영화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출연료가 이미 억대를 훌쩍 뒤어넘었고 개런티 3억원을 제의하는 제작사까지 여럿 나왔다. 이준기의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개런티를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들어오고 있는 영화에서 제의하는 개런티는 2억∼3억원에 이른다. '왕의 남자'와 비교하면 10배나 뛰어오른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준기는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마이걸'이 끝난 뒤 이달 중순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 그러나 몸값은 계속 상승중이고 시나리오 역시 여전히 쇄도하고 있어 이준기의 초특급 몸값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죠낸 훈훈한 기사인거죠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