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운대 센텀시티 중고서점 알라딘에서 가서 갤주님책을 사왔다. 거기서 자세히는 못 읽어보고 대충 읽고(훑어보기식으로...) 결제해서 사왔다. 역시나 사진이 많고(전부 흑백사진임) 글도 짧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좀 특이한 점이라면... 앞에는 보통 세로의 사이즈에 글은 가로로 되어 있다.(원래 여느 책에서 많이 보던...) 뒤에 가서는 책이 탤런트분들 대본 책처럼 책을 가로로해서 위로 넘기듯이 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했다. 이해를 못하겠다고? 인증샷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갤주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는게 정답이겠지만... 소장용으로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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