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다 후련하네.

법원 집행관들 외로 형사고발 및 형사처벌에 관련해
고지와 참관을 위한 사복경찰까지 나와주니,
(집행 중 안전을 위한 경찰인력 말고.)

그 넘의 세입자 당사자와 세입자측 사람들도
1차 때와는 달리 거세게 움직이지도 못함.
거기에
그 동안 여론&대중&전문가들 의견도 그쪽 방향이
아니란걸 분명 인지 했겠지.
그러니 1차 때와 달리 쉽게 철거 완료.

용역도 지난 1차 때 90명과 달리
요번에는 20분만에 40명으로 완료했다네.

그러곤 대화로 풀자고 한단다.
세입자는...ㅋㅋㅋ
법원의 결론과 판결이 나왔고,
판결과 그 검토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강제집행 고지와 실행도 한 상황에서.
법원에서 이리 빨리 2차 집행 들어가고,
경고까지 추가한 경우가 드물지.

막말로 리쌍이 그 동안 당한게 얼마인데,
대화 할 정내미가 남아 있겠냐?
대화해도 들어줄 것 같냐?
말로 계약서 만드는 넘들인데, 뭔 또 엄한 소리
할라고.!!

현재 리쌍건물은 펜스벽(일종의 금속판 가드벽)으로
둘러 싸 버림.
출입차단과 불법 건물출입시 형사처벌 고지장
다닥다닥 붙여버림.
건물은 현재 빈 상태.
(우장창 가게, 리쌍포차, 회사 사무실 모두 출입 통제)
참고로
경비용역에서 리쌍건물 일정기간 지킬거라고 함.


그리고
트윗에 올라 왔는데,
리쌍건물 내 놓았다는 설이 여러번 나옴.
나 같아도 이번 사태로 그 건물과 그 지역에서
건물주로 임대사업 및 가게장사 하기 싫겠다.
다른 곳으로 옮긴다면 또 다르겠지만서두...
이게 몇 년이나 끌어 온 건데....ㅠㅠ

리쌍 힘 내쇼!!!

속이 후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