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골든글러브 7번 받은 감독이 홈런맞으니까 바로 불러서 리드 지적하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듯.

오늘도 8회 강민호 홈런 김지용 실투라 몰려서 맞은것도 아니고 몸쪽 요구한 코스 제구도 좋았는데 노려서 넘어감

김재현도 해설하면서 저건 노리고 휘두른거 아니면 칠수가 없는 공이라고 말한거 보면 상대가 수를 뻔히 읽은건데 문제있지,,

그렇다고 김지용이 몸에 병이 생겨서 갑자기 구속이 배팅볼 된것도 아니고,, 암만 리그탑 불펜이어도 노려치기에는 답이 없음

그 바로 전타석 이대호 2루타도 바깥쪽 떨어지는공 미트댄데 완벽하게 넣었는데도 타자가 받혀놓고 밀어친거보면 애초에 수가 읽힌건데...

아무리 빠따가 상승세여도 유강북 올라오고 지는경기가 더 많은듯..  타격으로 만회를 한대도 저런식이면 한계가 있지

진해수 싹쓸이 맞은것도 보면 제구 완벽하게 떨어지는데 상대가 어디에 뭐 던질지를 완전히 알고 치는 느낌. 

승리조 투수들이 이렇게 탈탈 털리는건 분명 포수 문제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