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1년 여름 기란업데이트가되고 개경주장이생겨 많은사람들이 거기로몰려들었다 당시 슬라임경기장은 폐쇠된상태 나는 멋진기사를 키울꿈을안고 법사로작업만하면서 개경주장은 근처에도가지않았다 드디어바라던 8검6셋을맞추고 기사를키우게되었다 레벨45였던가? 용던2층서사냥하다가 투피에당해 8레이를 떨구었다(써버 군터/카오상태) 난 절망감을안고 '다시법사로노가다해야하나?'하는 회의감이들었다 그러던중 군터써버 스피드혈맹의 유명한기사 광주갑부짱 이 개경으로 많은돈을벌었다는 글을보았다 나는 당장 개경주장으로가서 약간의아덴으로 일단감을잡기시작했다 하지만 개경이 감잡는다고 돼는것인가? 비축해둔돈이 조금씩없어질즈음 나는포기하고 법사로 노가다하려고하였다 그런데 새벽시간 저렙(흰색아이디)으로 보이는요정이 어느한고렙기사의 매니저를하며 개를찍어주고 수익의5%를 수수료로받는것이다 나는 신기해서 그 요정에게 귓말해서 어떻게아는냐고물어보았다 그 요정은 자본금만 좀 있으면 좀 벌수있다고하였다 그러면서 자기가 매니저해줄테니 같이해볼생각이 없느냐고 물어보았다 나는 두근거리는마음으로 알았노라말하니 그요정은 300만아덴을 마련하라고하였다 당시 개경주장에는 아이템전당포(아이템맡고 시세의70~80%의 돈을 내주는것 찾을때는 수수료약간+)가 있었다 나는 믿을만한전당포를 수소문하여 그요정이말하는 300만아덴보다많은 500만아덴을 마련하였다 그요정은 하는방법은간단하다며 구입할표를 알려주었다 구입방법은 대충 승률가장좋은개50장 승률가장낮은개300장 대박개300장 그리고 그요정이고르는개500장 이렇게하니 벌지는못하더라도 본전은뽑을수있었다 그러다가 10/20배 배당되면 대박이었다 하지만 너무오래한탓일까? 3번정도연속으로 그요정이 알려준대로 샀는데 손해만보았다 나는 왠지미덥지않아 내 감을믿고한번 1000을 꼴아박았다 배당은2배당도안돼었지만 맞았다는사실에 자신감을얻어 혼자하기로 마음먹었다 2틀후.. 바닥난아데나를보니 눈물이앞을가렸다 잡템다정리하니 200만정도가 남았다 그걸로 개경주하려고했는데 갑자기 한심하다는생각이들었다 나는 남은돈으로 제제소로가서 이벤트를 하려 마음먹었다 예전에 어떤법사가 돈20만정도로 1등 젤1장 이렇게해서 이벤트하는거보았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재미있어보였다 나는 어차피접을거 젤20장가량 축젤 4마셋등등을 사서 이벤트를 하였다 그런데 이게왠일? 다들 아이템에미쳐서 눈에불을키고하는것이다 급기야는 1등 축젤을할때 겜에서지자 나에게 욕을하는하는사람들까지 생겨났다 사람이란게 참간사하다 처음시작할때는 통크시네요,멋지세요 이런말들을 연마하던사람들이 자기는 젤1장밖에? 못받았다며 욕을한다 난 그렇게 리니지를접었다 1줄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