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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

....(180.228) 2015.11.18 01:07:58
조회 51 추천 0 댓글 1



나에 대해 쓴다]

문갤러 너희들에게 묻는다

내가 모가 문제인지


난 태어나 단 한번도 여자에게 조아한다고 말한적이없다

정말 정말 조아하면서도 내 마음을 표현한적이 없다

그 이유는 문갤러 남자라면 알 것이다

사랑하면서도 말하지 못하는

근데 근돼....... 

난 정말 친한 친구의 여자로부터 마음을 보았다

그녀들은 나에게 솔직했다 내 친구, 그러니까 자신의 남친이 아닌 나에게 마음을 보였다

어릴적엔 몰랐기에 나도 좋아했다

허나 그건 옳지 않다는 걸 알았지...

몇년 동안 사랑하지 않았다 

여성들은 마음이 마음이 아니니까

근데 오늘 

또 똑같은 상황이다

나도 그 때와 같다

그녀가 날 바라보는 걸 알아차리고 있다

변하지 않았다


왜 나에게 호감을 갖는걸까

내 맘을 보이면 바로 떠나버릴 걸텐데

정말 여자들은 보이는 것만 보이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이 받아들인다고 받아들이는 걸까

내가 보이는건 모두 거짓인데

난 아주 슬픈 사람이요,..

날 좋게 보는건 당신이 속는 것이지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차단하는 사람이지

내가 조아하는 사람은 날 싫어해

그 사람들은 나 처럼 외로워 하지

아무튼

왜 난 나에게 이러ㅏㄴ 일이 많은건지

케이블에 응답하라 프로그램처럼

한 여자를 두고 여러 남자들이 사랑하는 것 처럼 

그런 상황인가


사랑에 있어선 누구보다 자신있어

난 그녀 앞에서 사랑의 증거로 죽을 수 있어

술에 취해 

뛰어내리는 거지

슝~

이거보다 더한게 있겠어?

행복이 답이아니야

죽음을 같이하는 거지

함께 죽는게 사랑이야

지금 내 부인이 죽었다면 나도 바로 죽어야지 그게 사랑이지 

정말저암ㄹ 사랑한다면 내 사람이 죽었다면 바로 죽어야지

그러나

그러나

그 사람이 살아있다면 그 사람을 위해 살고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면

멀리서라도 도움을 주며 사랑을 해야지 

지금 살을 맞닿은는 거 그것이 사랑이 아니야

멀리 있어도 사랑이지


인간은 하나야

똑같은 인간인데 나쁘거나 착하거나

근데 인간은 하나야

사랑에 있어서 괴로워하지 

진정한 사랑은 없어

그건 주어진 환경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거지

사랑은 괴로운거야

사람도 괴롭지

착하게 사느냐 나쁘게 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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