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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30 14:41:39
조회 73 추천 0 댓글 0

 

작은 자전거를 타고 나아가던 세상.

가끔 궂은 날씨도 있었지만 대부분 맑은 날이었지.

봐, 오늘도 조금은 화창한 날씨잖아.

 

기억 너머에서 장난감 총소리가 들려.

가을 느낌의 문풍지門風紙.

 

지금은 힘든 하루하루를 저녁놀에 태워버리지만

그때는 편지를 뭉게구름 뒤에 매달았잖아.

 

순간 니 애미는 창공으로 날아가.

 

그냥 다시 한 번 깔끔하게 웃고 말자.

과거가 작아지는 경우는 보기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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