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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한 점...

미루(211.209) 2008.10.03 19:05:55
조회 29 추천 0 댓글 1

문학을 자기 공부라고 생각하고 항상 곁에 두고 정진해 나가는 사람은
그냥 보통 사람하고 무엇이 다를까요?

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들리는 청각적 요소에 흥미를 느껴야 할테고
수학도라면 세상을 수학으로 나눈다거나 고찰을 하는 것처럼...


그저 술을 잘 마시는 것 뿐인건가요?

아니면 욕을 언어학 지식을 이용하여 현란하게 사용하나요?

김구라처럼....^^

물론 문학도에 영문학도도 포함된다면 말입니다.

자식은 부모따라간다는 말이 참 과학적으로 설명가능해진 세상이라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을 해야하는 데....이곳은 그러한 것이 필요없어서 그런 것인지...
자식을 낳는 다면 가장 조심해야 할 곳은 바로 여기 디씨인듯...


사람들은 뇌를 거치지 않고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바로 적어 올리는 곳이 아닌지 싶습니다.


뭐 질문 하는 사람이나 답변하는 사람이나
현실에서 얼마나 대단하고 잘나신 분이길래 그리 매서운지...

보통 글을 짧게 쓸수록 자신의 약점이 적게 드러날 가능성이 크기에 그런 사람들은 글이 짧지요.


상처주기 문학...
개나 줘버려.

요런 식... 이런 방식으로 끄적거리면 또 잘난척 하고 싶어서 찌질댄다고 하실 분이 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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