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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한히 사람을 죽이고 싶을때가 있다.

ㅇㅁㅇ(175.209) 2017.09.21 18:07:39
조회 88 추천 0 댓글 0


인류의 역사동안 전쟁은. 그리고 살해는


상당한 물질적 이익을 가져왔다. 


그리고 그건 우리 DNA속에 내장되어 있다. 


축구와 FPS게임 모두 숫컷의 사냥본능을 자극하고 지금은 놀이가 되었다.


실상은 움직이는 것을 쫓아가서 제어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때문에 나는 한때 무한한 살인을 꿈꿨다. 


그것이 현실 세계에서는 물리적으로 법률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공상으로 그것을 실현시킬 때가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실상 두목들은 이러한 경향이 강해왔다.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경향 등등. 




한가지 생각할게 있는데 김정은도 보면 이런 기질이 존재한다. 


우리가 한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독선적인 독재적 인간의 무한한 살인 본능.




독일의 히틀러, 무솔리니, 스탈린, 모택동, 이토 히로부미 등등


많은 인물들이 학살을 자행해왔다. 제 3세계 국가의 독재자들도 마찬가지.


인종청소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일종의 게임처럼 사냥을 해온 것이다.


왜? 그것이 잼있으니까. 만족감을 주니까. 본능에 내재되어 있기에.




전쟁이 난다 안단다 설왕설래 많은데 굉장히 이성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트럼프든 김정은이든 이 인간의 공통점은 전통적인 우두머리라는 것이고 


결국 무한한 살인 본능을 가지고 있고 또 그걸 즐겨할 인간들이라는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본능이 존재한다. 최대한 많은 적을 살상하고 


그 전리품을 획득하며 얻는 기쁨. 




나에게는 축복이자 불행의 살인본능의 유전자를 보균하고 있다. 


그리고 이걸 가상에서 풀어내고 있다. 일종의 소시오패스로서 말하자면


생각보다 이런 인간은 많다. 온갖 살상방법을 시뮬레이션 하는 그럴듯한 포장의


게임과 스포츠들. 그리고 그 속에 내재된 숨겨진 본능의 자극점.


그리고 그것에 빠져 있는 수많은 숫컷들. 




조심해야 된다. 어느 임계점이 지나면 이 본능은 사회밖으로 표출되고 


엄청난 규모의 살인이 발생할것이고 또 그게 어느 시점에는 대규모 국가간 살인전으로


확산될 수 있다. 어떻게 이 본능을 제어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면.



글쎄. 그게 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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