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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 그 하위 개념에 얽혔던 나의 것

StarDust(61.253) 2017.10.23 14:40:45
조회 98 추천 0 댓글 0

솔까 내가 이론물리학을 선택하지 못하고서 공학을 선택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그 언어인 수학을 내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나의 현실 때문이었다. 

차라리 내가 김용옥 박사가 처음 선택했던 것처럼 생물학을 선택했었다면 더 좋았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상상일 뿐이다. 

김용옥 박사는 결국 그 전공인 생물학을 버렸다고 내가 말을 해주면 그가 좋아할 이유는 없다. 단지 내가 그렇게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김용옥 박사와 나는 현실에서 단 일면식도 없음은 물론이고 내가 스쳐지나갔던 어떤 곳에서 본 기억 중에 남아 있는 경우도 없다. 

나는 실제로 할머니가 어디에 나를 데려 가겠다는 할머니의 차에 끌려가다시피 해서 타고서 가다가 어떤 고속도로휴게소에 잠시 할머니가 정차해주었을 때. 나는 졸라게 흡연구역이 어디인지 그 푯말을 찾았고 이어서 뛰어가서 그, 곳에서 담배를 한꺼번에 두 개비나 피웠다. 

내가 아무리 창문을 열고서 그 쪽으로 철저히 연기를 보내겠다고 말을 했지만 할머니는 나의 흡연을 허락하지 않았다. 솔까, 당시 나는 속으로 나의 그 할머니가 무슨 못된 계집애처럼 보여서 확 그 대가리에 내 주먹을 질러버리고 싶기도 했었다. 


씨발, 나의 할머니의 대가리와 나의 주먹과 질러버리고 싶었던 나의 분명한 마음.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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