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하기전에 우리는 학문의 범주안에서 문학을 학문의 하나의 일부라는 전제를 깔아야 할것이다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 학자들은 자신의 학문의 진보를 이루기 위해서 학문을 연구해나간다.

문학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신만의 사상과 이론을 만들대어 나가는 대단한 문학들도 있고 그러한 문학가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이론을 해석해 나가는 문하생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갤은 그러한 것들을 하지 않습니다.

문학의 진보를 위해서 아무런 것도 하지 않고 있다.

아니 그 역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더욱더 적절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문학갤러들은 기껏해야 학부생 수준의 지식을 소유하여 문학을 진보 시킬만한 동력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들이 하는건 문학적 지식을 얼마나 축적하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과 그러한 지식을 뽐내기 또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간단한 글쓰기가 되고있는 것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문학을 한다에 개념은 천문학자이고 나를 포함한 문갤러들이 하는 것들은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