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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평가 좀 아무나 제발

ㅇㅇ(119.193) 2024.04.04 18:04:31
조회 171 추천 2 댓글 5

진짜 쪽팔려서 죽고 싶은데 그냥 올려봅니다.욕이든 뭐든 해주세요.문서 함에 쳐 박혀있기만 글 보다는 나은 글이 될 거 같아 올립니다.


누군가가 쓴 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위대한 예술은 하나 같이 그 깊이 만큼의 투명함을 지니고 있기에 수 많은 비극을 초래 한다.

특히 예술적 안목이라 부르는 것이 전무하지만,인정에 굶주린 사람들에게는 예로부터 이보다 더한 쥐약이 없었다.

그들은 일확천금의 기회를 발견한 도박꾼처럼 대책 없이 깊이를 알 수 없는 강에 맨 몸으로 뛰어드는 기행을 저질렀다.

훤히 비치는 것은 만만한 것 혹은 해 볼만 한 것이라고 판단하게 하는 오만한 직관과 그 만만하다고 생각한 것에 붙여진 찬사들,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예술가들의 겸손함과 인간다움이 한데 어우러져 그 강의 깊이를 전혀 분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진위 여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할 만큼 그럴 싸 해 보이는, 이 문장에는 아주 큰 결함이 있었다.말하자면,

글 자체에 결함 보다는 글쓴이의 자격에 대한 결함이었다.나는 이 글쓴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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