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너한테 이미 말했지모바일에서 작성

a(39.7) 2024.04.27 14:53:57
조회 79 추천 0 댓글 39




1. 미학이 전공인 사람에 특히나 창작한다 아름다움을 취사선택하겠노라 선언한 사람에 아름다움은 뼈대이다

2. 나는 너희가 성형했다고 하는 동일 결과물의 얼굴이 추한 것을 안다.

3. 인간과 관계의 미의 범주는 복합적인 데서 온다.

4. 내가 너의 얼굴이 미적 범주의 미 범주라는 데 반대한들 네가 아름답다 아름답지 않다 하는 감각은 다른 많은 영역에서 '교정'될 수 있다.

5. 주로 관계에서 온다.

6. 인간이 아름답다거나 아름답지 않다 하거나 하는 나의 결정은 주로 관계에서 온다.

7. 나와 관계 없음의 관계, 사회 구조화는 너희 스스로 했다. 너와 나의 인간적 미적 범주화는 변경 여지 없다. 자업자득이다.

8. 그나마 시공이 겹쳐 관계일 수 있을 리 모를 모멘텀은 전부 너의 일방 폭력과 옹졸함의 제스처로 뒤범벅 네가 만들어 해당 영역을 모두 나는 추로 간주하거나 미라거나 추라거나 생각하기도 인생 아까운 영역이라 폐기처분했다.

9. 나에게 와 스스로 추가 된 것은 너이다.

10. 이미 관계란 없어 변화 여지 없는 추한 것과의 접점을 공들여 유지할 쓸모가 없다.

11. 계속한다, 거절할 수 없다, 그것이 인생이다, 분탕질 쳐 인생 중단 각오 이미 여러 번 하지 않았니?

특히나 니가 강제로 만들었다 하는 내 얼굴을 나에게서 도려내는 방식의 죽음을 네게 떠안기는 것이 내게 인간다운 아름다움이다. 꼭 해 보고 싶다, 개새끼야, 처음 말하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90705 프래그넌트를 라그나로크다 던졌냐 라그나로크다 전기고문 a(39.7) 05.16 47 0
290704 피 노르웨이어 발음이[blu]네 a(39.7) 05.16 52 0
290703 뇌가 어쩌구 80개 언어 사용자 어쩌구... a(39.7) 05.16 47 0
290702 임신도 카 계열이겠지 a(39.7) 05.16 46 0
290701 Fire가 life였군 a(39.7) 05.16 51 0
290700 런던 스모그, 스모크가 wagon이군 a(39.7) 05.16 48 0
290698 미국 마지막날에 삘받아서 썼다. 문갤러(42.28) 05.16 70 1
290697 연애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해도 99퍼센트는 유성애 여자를 만나야 할텐데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9 0
290696 무성애자 친구가 좀 많았음 좋겠는데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3 0
290695 "화장실 빨개지는 것 봐" 뭐? 그래서 내가 빨갱이냐 a(39.7) 05.15 50 0
290694 음악듣는중 [1/1] ㅇㅇ(210.113) 05.15 72 0
290693 슬립 어웨이를 위한 단편 ㅇㅇ(210.113) 05.15 67 0
290692 차츰 현대 클래식에 빨리는 중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0 0
290691 밤양갱이 막 감성이 있냐? ㅇㅇ(210.113) 05.15 57 0
290690 브라질뮤직 ㅇㅇ(210.113) 05.15 67 0
290684 부처님 오신 것은 기쁜 일이나 ㄱ..(223.62) 05.15 62 0
290683 내가 고딩 때부터 니가 이거 뇌 꽂아서는... a(39.7) 05.15 49 0
290682 "공부 안 하고 저 짓 하더니 저 짓은 진짜 잘" [2] a(39.7) 05.15 64 0
290681 질경이나물 [2] ㅇㅇ(210.113) 05.15 84 0
290680 응, 《그 여자는 화가 난다》 미입양 내국인 버전이야 [3] a(118.235) 05.15 64 0
290679 헌법재판소 민원 "합법성 여부 판단 답변 바랍니다." a(118.235) 05.15 96 0
290678 보건복지부 민원 "연구 집단 단위 민간인 대상 무단 인체 실험" a(118.235) 05.15 70 0
290677 창작과 비평 [1]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20 0
290676 이별했다.. 문갤러(59.2) 05.15 71 0
290675 내 몸이 지거겠지 미친년들 a(118.235) 05.15 50 0
290674 나도 그 생각은 했는데? 버스에서 산소 뒤통수로 빼내 a(118.235) 05.15 49 0
290673 그지? 하도 절여놔 내 뼈가 자석 수준이겠지 a(118.235) 05.15 46 0
290672 사랑해 여봉 문갤러(106.101) 05.15 53 0
290671 완화에 3배 늘렸다더니...테이퍼링 끝나면 1/3 압축하냐 a(118.235) 05.15 42 1
290670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쯤 되니? 3.14가? [5] a(118.235) 05.15 57 1
290669 아무 생각 없이 읽어보니까 괜찮은 것 같네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72 0
290667 세탁기 휙 빨아쓰는 실리콘 마스크가 없는거니 a(118.235) 05.15 44 0
290666 마스크가 없는 것이 아니고 얘들아 a(118.235) 05.15 43 0
290665 왜? 실리카겔을 들고 다님 코로나19 계엄 국가정책에 반하냐 a(118.235) 05.15 68 0
290662 실제 음이온 잔뜩 쳐먹여 얼굴 모공으로 과산화수소 뿜뿜한다? a(118.235) 05.15 40 0
290661 이 촬영모드 뭐야 a(118.235) 05.15 44 0
290660 프랑스어 공부 33/100 일차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5 0
290659 일기장 바꿨다 문갤러(118.235) 05.15 65 0
290653 박노자가 [2] 하남자(218.52) 05.14 122 0
290652 이 책이 먼저 와 있군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73 0
290645 디올 사장은 영부인한테 광고 모델료 줘야 하는 거 아니냐 하남자(218.52) 05.14 65 0
290643 이 세상에 여자가 남자를 먼저 점찍는 경우가 얼마나 드물고 [1]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97 0
290642 도서관은 시를 쓰기 전혀 좋은 곳이 아닌데 이제 좀 쓸만해졌음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1 0
290641 우리는 종종 증명을 요구받는데 ㄱ..(125.128) 05.14 57 0
290640 선회생쥐 18 자꾸 침흘리게 만들겠지 a(118.235) 05.14 48 0
290639 저녁 런던공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2 0
290638 라인을 지금 사라는 거네 a(118.235) 05.14 48 0
290637 아무튼 스페인어로 가면 락카가 얼굴도 되냐 a(118.235) 05.14 47 0
290636 그런데 나는 왜 코스미에서 까사로 갔나...얘 또 건너뛰니 a(118.235) 05.14 47 0
290635 De cara a la Pared 내가 니들하고 있기가 #면벽 이죠 a(118.235) 05.14 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