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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ballad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4.29 20:36:19
조회 88 추천 0 댓글 1

내가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나처럼은 키우지 않게 될 줄 알았어
도로에 뒤집어진 고양이의 앞발이
기억을 찻잔처럼 젓고 있다
어머니를 감싼 누락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어머니의 따스함
나를 몰래 녹음하려고 했던 남자의 페니스
수평선을 겨누는 어머니의 표정은
더는 떨리지 않는 활시위 같다
애인은 나를 때릴 때마다 기억하지 못했다
내가 애인의 뺨을 때릴 때와 마찬가지
...알고 있었어
너는 네가 모르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나는 네게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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