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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한 번 한다. 갤이 피폐되는 이유.

사면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2.03 22:44:55
조회 200 추천 0 댓글 29

나는 뉴비다. 문갤 온 지 일주일은 됐나 싶다.
평소 디씨에 문학 카테고리 하나 있었으면 했었다.
아마 딴갤에서 문학갤 소식듣고 처음 와봤던 것 같다.
첨에 활동하던 개념닉들 다 떠나고 잔챙이만 남았다는 글을 아까 얼핏 읽은 듯하다.
그랬구나.. 생각해보면 확실히 그럴 만한 점이 눈에 보인다.

얼치기 하나가 들어 갤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었다.
역갤이 그랬는데 고람거사란 닉이 유입되고 부터였다.
당시 고람은 대딩이었나? 자기 지식에 자신만만했고 갤에서 활동이 왕성했다.
그러나 아무리 잘봐줘도 고람의 지식은 바람직한 대학생 정도이지 더 이상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는 때때로 학자인 양 했고 고람과 어울리는 무리도 늘어났다.
대개 중고등학생 정도의 유저들은 고람에게서 학식을 느끼기 쉬웠다.
그때부터 역갤엔 기존의 대형 개념닉들이 하나둘 사라져갔다.
얼치기와 논쟁하는 건 굉장히 피곤한 일이다.
그냥 게시판에 널린 얼치기의 글제목만 봐도 불쾌해진다.
결국 대어가 물을 떠나게되는 요인이 된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자체정화할 힘도 없고
누구라도 일개 커뮤니티 게시판에 진지한 열정을 쏟진 않는다.

문갤도 다양한 레벨이 공존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역갤의 고람도 자기 수준에서 조화롭게 활동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고람 그 자체는 충분히 개념닉이었다.

잘안되는 글이지만 문갤에서 오래 활동하고 싶다
고레벨 닉들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위험한 글 하나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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