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도 등급이, 타락에도 가치평가가 있는 법이다

구울과몽상

2015.03.29 18:30:12

조회 325 추천 0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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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만삭된 임산부의 태아를 삶아먹는게 "강자의 고귀한 이상"이라고?

문명사회에서 권력의 가치 평가란 "권력량의 가치 평가"와 동일하다.

다시 말해서 위대한 문명은 얼마나 "권력량의 최대치"를 만들어냈느냐로 평가받는 거지,

목적없는 파괴,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폭주하는 폭력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문화에다 니체씨가

가치 평가를 매겨줄 것 같나?

물론 그런 종족들에게 문화라는 명칭 자체를 붙여줄 사람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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