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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해찰을 하느라 꺾어든 억새로 둑 뱀을 건드려

(183.99) 2015.04.18 12:39:06
조회 139 추천 3 댓글 8




좋으냐 하여도 혀 낼름 혀 낼름 즐기네 그리고


한 개는 살같이 달리며 와 나는 배낭을 앞에다 들고서 아아아 그 개는 장난을 그렇게 하면서 아마도 저기서 웃는 것 같았던 그 산밑 윗도랑 산가며


해찰을 하느라 꺾어든 억새로 바닥을 긁으며 리듬을 맹글며 나물 좀 캐왔다 너무나 진한 이 평화는 막걸리



(나물로는 냉이 지칭개 관중 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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