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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들은 이야기

김코쿤(182.229) 2015.05.02 01:42:13
조회 138 추천 1 댓글 1

어느날 신부와 목사가 함께 골프를 치러감. 헌데 신부는 제 생각대로 되지 않는지 공이 빗맞을때마다 '씨발 존나게 안맞네'라고 씨부렁 거렸다고 함.

참다못한 목사가 성직자라는 사람이 그런 쌍소리를 해서야 되겠냐고 하면서 한번만 더 욕을 한다면 하나님께 벼락을 내려달라고 기도하겠다고 위협했고

신부는 다시는 욕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함. 하지만, 신부의 공이 호수로 떨어지자 신부는 약속을 어기고 "씨발 좆나게 안맞네"라고 또 씨부렁거림.


목사는 말한대로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는데, 벼락이 신부가 아닌 목사에게 떨어짐.

의문에 쌓인 신부가 하나님께 '왜 저를 때리지 않고 목사님을 때리십니까? 물으니 하나님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함.


"아 씨발 존나게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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