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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론 때문에앱에서 작성

A(183.108) 2015.05.06 15:50:12
조회 103 추천 0 댓글 1

운명론을 모토로 염세주의에 찌든 비관자, 혹은 느슨한 삶을 사는 자들이 있는데, 이것은 운명론의 뼈대를 제대로 궤뚫어 보지 못 한 자들이다. 오히려 운명론을 받아들이면 이것은 안정감을 준다. 그러나 모든 것이 정해져 있다는 강박관념에 잡혀, 현실을 직시하지 못 하고 스스로 파멸의 길로 치닫는, 그러한 행위 자체도 결국 그 사람의 운명인 것이다. 그러므로 운명론을 제대로 궤뚫어 보고 느끼는 사람들은 삶을 안정 되게 느끼고, 겸허해지며 더욱 깨끗한 시각으로써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되려 운명론을 거부하는 이들의 삶이 더욱 불안하고 혼란스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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