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핸성애자에 썸,아마원큐 혐오자인데 오늘은 썸플 소액 감ㅋ

올해 여농은 1위-4위 / 2위-3위끼리 준결승 치르고 올라온 팀들이 결승에서 만나는 구조임

이게 은근 크게 작용함.

삼성 4위 신한 3위는 사실상 확정임.

삼성은 진작 고졸한테까지 기회 주면서 악착같이 로테 돌리는 중임.

삼성 김한별은 무릎 맛간 이후로 뛰어도 위력이 없어졌고, 가뜩이나 슈터 없는데 박하나까지 몸이 안 좋음.

신한은 올해 한정 국민은행에 매우 강한 모양새를 보여왔음.

김단비 막고, 또 김단비 매치업으로 괴롭혀줄 2,3번이 없기 때문이지.

어제 경기 신한이 경기 던진 것도 지들이 져서 우리 1위 만들고 2위 국민을 플옵에서 만나기 위해서였음.

다시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시점으로 돌아오면,

결승 직행할 메리트도 없는데 선수경쟁을 벌이는 이유는 1위팀이 신한보다 만만한 4위 삼성과 만나기 때문임.

사실상 결승직행 카드지.

우리랑 국민이 지금 1경기반 차이인데, 상대전적에서 우리가 앞서기 때문에,

국민이 1위하려면 우리은행이 남은 2경기 다 지고 국민이 3경기 다 이기는 수밖에 없음

근데 보다시피 우리은행 남은 2경기 상대가 아마원큐랑 썸ㅋ

반면 국민은 남은 상대가 오늘 썸포함해서 삼성이랑 신한임.

다른 경기는 몰라도 신한이 쉬다가도 플옵 대비한다고 저 경기 풀발하면 이긴다는 보장도 없음.

요즘 아마원큐도 무섭고 썸이 은근 우뱅 잘 잡고, 하위권 종특으로 둘다 시즌 막판 풀발할 거 뻔해도 우뱅이 따라지들한테 2연패할 일은 절대 없어 보임.

국민도 지들만 잘해서 될 것도 아니고, 희박한 확률 하나 보고 부상위험, 혹사 감수하며 풀발할 이유는 없어보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