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외를뛰어서 현금으로먹고사는입장이라 전혀 관련없어서 생각 못해봤던 문제

그래서 국세청에서 간단하게 조회해봤다

소득에 관계없이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으로는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더라고?

총대가 쓰는 금액이 유동적이지만 300만원이라고 감안할 때, 최고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금액이 90만원이었어

이걸 연소득(세전) 3천만원인 사람에게 적용하면

300만원 추가 전(소득공제 210만원)

합계 602,250원

300만원 추가 후(소득공제 300만원)

합계 491,830원

차액은 110,420원

이건 연소득(세전) 3천만원 기준이고, 같은 방식으로 연소득(세전) 2천만원에 적용하면 저 3백만원이 있고없고 차이는 3만원 안쪽이더라

내생각에 연소득 3천정도 넘어가는 직장러가 총대를 하는거 자체가 쉽지 않을거같고

총대로 혜택보는 금액은 최대로 잡았을 때 저 10만원정도가 아닐까 싶음.

물론 많다면 많은 금액이지만 연 3천벌면서 저거 10만원 먹자고 총대를 하진 않을거같은데

이건 개인의견임

무튼 긍정적인 댓글이 많아서 말 꺼낸김에 계속 논의를 이어나가고자 후속글을 씀

내가 제안하는 활동비는 최하로 잡았을 때

가장 많은 총대가 이용했던 포장가게 압구정 리보니따에서 울림까지 다음지도 찍으면

택시비가 15,000원이 조금 넘음

포장가게 가는비용 + 울림가는비용 = 단순히 포장집-울림 왕복으로쳐서 대략 3만원

울림에 전달 끝내고 고생한 총대 니트 스무디 하나 시원하게 먹으라고 6천원

전달 도와주러 같이 간 사람 있을 수 있으니 최대 두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