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뜨고 언제 맴버들이랑 같은 무대 하겠나 싶어서

바로 신청하게됨

이름순으로 전화 돌리시더니 전화 옴 참여여부 확인하고

동행인 유무 그리고 자소서에 있는거 몇개 물어보시더라

촬영날

10시 20분에 샤이닝☆스타를 듣고 기상 11시에 준비하고

집을나왔지 보니까 가는데 1시간40분정도 걸리더라

대충2시간잡고 밥먹고 하면 시간 맞겠다 해서 11시쯤에

나옴 킨텍스 도착하자마자 (돼블이특)밥밥밥)

밥먹을만한곳을 찾는데 아무리 봐도 없길레 피자집감

(맛없더라 ㅎㅎ) 근데 갤보니까 줄을 서고있다길래

2접시만 먹고 빠르게 나옴 줄 엄청 길더라 ㅠㅠ

줄스다가 3시쯤 입장시키고 다리에서 멀뚱멀뚱있는데

갑자기 카메라감독님이 슝~ 하고 오시더니 혼자오셨나구

네 라고하니 그럼 혼자오셨으니 인터뷰~ (??????)

이러시더라... 충격이였어 어디서왔냐 누구 응원하러 왔냐

최애맴버 그 이유 방송 정보 어디서 알았냐 물어보시고

마지막에 이름이랑 나이 그리고 300에 임하는 각오

이렇게 물어보고 끝내심 너무힘든 5분?이였어....하

현상수배 찍고 인적사항 확인하고 대기실에 들어감

대기실 너무시원하고~

좀 있더니 작가님?이 밥먹고 하자하셔서 150번대 까지

밥먹고 나머지는 나중에 들어가기로함

드디어 나 먹을차례!! 다내려갔는데 갑자기 유턴해 ㅠㅠ

안무쌤 오셔서 가야된데 ㅠㅠㅠ 마침 배도 좀 불렀어서

다행이긴한데....

러블이들 안무 오글거린다더니 전부 마스터했더라 ㅋㅋㅋㅋㅋ

몇번안하고 대기하다가 7시인가 8시쯤인가 녹화장으로 감

이야 삐까뻔쩍하더라

너무 신기했어 음방세트장이랑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 ㅋㅋ

무대는 언제나 그랬듯 이쁘고 애들도 이쁘고 귀엽고 떽...아니지

나는 맴버들 위주로봐서 좀 몇개 틀렸음 ㅠㅠ 안무에 집중할껄
ㅠㅠㅠ

작가님들이 우리무대 완전 이뻤다함 우리보고

못봐서 아쉬울 정도라고 하시더라 방송 꼭 보자!!

끝나고 포토타임은 당연 혜자였고 전부다 고생했다 해주니

내려올때 울뻔함 ㅠㅠ 나도 고생했다고 해주고

나오면서 슬로건 몇개줍줍함 옆에있던 아죠씨것두 하나

챙겨주고

그리고 나오면서 또 인터뷰 따더라 아 너무 슬프다 ㅠㅠ

둘중 하나는 쓰겟지?? 하......

옷갈아입고 나왔는데 과자 나눔하길레 하나 주어옴 ㅋㅋ

이번오프가 혜자인 또 다른 이유중 하나가 셔틀이라고 생각함

대방역 강남역 서울역 영등포역 이렇게 셔틀 다닌다길래

서울역 방향에 줄 서있다가 우리동네 가시는분~

찾으시길레 가서 간다고했지 택시 타시냐고 하셔서

서울역에서 택시타고 갈꺼라니까 알겠다하심

(택시비 내주는줄 몰랐음...블랙말랑카우쉨)

같은방향 찻집하는 러블이랑 얘기 하다가 서울역 도착

근데 얘기하다보니 고1이라하네?? 매우 충격먹음 ㄷㄷㄷ

이런저런것 많이다닌다하니까 번호 따가더라 ㅋㅋㅋㅋ

연락처받고 택시타고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전리품이라하긴 좀그런데 가방에서 나오더라??? 아무 생각없이 넣다 들어온듯.... 헤헤 다시 돌려 주러 갈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