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퇴근하고 이제 글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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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2군대회]

A조 NO.37박건우 VS 엘리트오지환 (5월 14일까지)

B조 1등 1B

      2등 천갱

C조 1등 cyverjoker

      2등 메눅

10일안에 끝낸다

대회결과는 :

[프로대회]

노란색 재경기

6월 5일전에 끝낸다

대회결과는 :

원래 5월 1일에 띄웠어야 했는데 집안에 일이 생겨서 마구마구만 간간이 들어오고 대회 관리를 못했음 정말 미안함 이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보상 하겠음

그외 30렙 축하 이벤트 예정 

뭐 여기부터는 대회에 대한 잡소리니까 대회 현황만 볼사람은 안읽어도 됨

 일단 정병럼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은 운영의 부재 일 것인데 이것에 대해 해명하자면 이번 프로2군대회 및 프로대회는 차후 열릴 대회의 프로토타입이야.

나는 마정병에 클원으로 있으면서 마정병럼들의 가장 주된 불만이 클원들을 단합시킬 대회의 부재 및 클럽 차원의 이벤트가 부족했다고 보고 있었거든 그래서 클장이 된 후 분기마다 정기적인 이벤트 열어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려고 했음. 그 정기적인 이벤트의 프로토타입이 이번 두 대회임. 2월 말부터 열린 프2대회는 리그전, 4월 초부터 열린 프로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고맙게도 프로2군 대회는 34명 프로대회는 32명이나 신청해줬지.

 아무튼, 나는 정기적인 이벤트에서 시간이 안 맞아서 기권하는 등 낙오되는 사람이 없었으면 했기에 일자를 정해두고 내가 강압적으로 "너 너 몇일까지 게임해" 라고 하기보다는 매칭 상대만 정해주고 결과에 대한 상품만 지급하는 스폰서의 역할을 하고 대회 진행은 참가자들이 해나가는 방식을 택한 건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거 같다. 반 이상은 어느 정도 이해할만한 기간 내에 경기를 해줬지만, 나머지는 상대가 들어오지 않는다를 서로 앵무새처럼 반복하더라고 솔직히 마구마구 클럽 시스템상 내가 클럽 원의 마지막 접속기록을 알 수 없기에 공지를 적고 댓글을 적고 시간 조율을 하라고 했는데도 별로 관심 없더군... 아무튼, 이쯤에서 개입하지 않으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기에 수소문을 해서 매칭을 시키고 볼 때마다 얘기를 했는데도 안 할 놈은 안 하더라 그렇다고 강제 실격시켜버리기에는 대회 참가권도 일종의 특권인데 그 특권을 아무리 스폰서라도 내 맘대로 뺏을 수는 없는 거잖아 뭐 프로2군대회는 원래 계획부터가 분기별 대회의 시험판이었기에 두 달은 줬고 아직도 경기하지 않은 사람 및 8강 미만 잔여 경기는 대회 진행의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여 모두 패배처리했으니 양해 부탁함

프로대회의 경우 토너먼트제로 진행 상황이 한눈에 간결하게 보이기 때문에 프로2군 대회보다는 진행이 빠르지만, 간이 대회에 이정도면 시간을 많이 줬다고 생각. 접속시간 체크를 통해 매칭을 조율하고 의도적으로 대회 진행을 지체시키는 참가자는 과감히 패배 처리하여 다음달 초까지는 끝장내겠음

정기 대회 진행을 위한 데이터는 모두 모였고 이번 대회들 이후에는 마정동 연합대회와 대회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서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마정병 대회기금창고 조성을 통해 1년내내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클럽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림  

이번 대회에 참가해준 참가자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준 보답으로 상품과는 별도로 프로2군대회 + 프로대회 신청자 합해서 (중복인원 제외) 금열쇠 30개를 추첨해보려고 한다. 마정병 30렙 기념 이벤트와 같이 추첨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