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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비가 그냥 한풀러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있었던 일을 함 써보고자함

말은 그냥 간편히 쓸께요.

본캐로는 안쓰겠음(-.,-)

미궁 공팟을 갔음.

"미궁 원클 완숙팟 풍탱 검or권 모심"

풍탱할 사람 구한다길래 낼름갔음

두명은 같은 문파고 기공 하나는 다른문파인데 여자임

셋은 아는사람 같았음

자기들끼리 신나게 헤드셋으로 꽁알꽁알 사적인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듬

여자가 자기는 뭐뭐뭐가 필요하다라고 귀엽게 어필함.

난 헤셋은 끼고있었지만 아닥하고 챗창으로 인사만 하고있었음.

근데 그 여자가 필요한것중에 뭐뭐뭐가 필요하다는것중에 보패 8번이 나랑 겹침

여자가 그럼 제가 양보할께요! 라고 말함.

그래서 8번 보패 하나 먹으러 드감

그리고 각체를 꽂고 들어가는데

한 사내놈이 아 우리 철전은 기공님께 몰아드리죠 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탑온라인덕에 철전 필요없긴 하지만 왠지 그냥 기분이 쌔함

그리고 나오는 철전 및 보석함까지 싹다 기공이 YYY신공을 터트림.

미노우 베이도 싹다 잡템, 뽀개기 무기 YYYY 악세까지 YYYY

제국군 무혼 나오는 무기도 YYYY

짱나서 내가 15금에 입찰을 함 (파티원 클래스에 없는 타무기였음)

그랬더니 사내 두놈이 헤드셋으로

아 우리 남자들 가오가있는데 양보좀 합시다 라고 함

그냥 사뿐히 씨ㅂ음

당당히 입찰함. 왜? 나 고작 그거 하나 입찰했으니까 -.,-

여자는

-아이씨 나 돈없는데 라며 양보를 누름

그리고 여전히 철전이며 갖은 잡템 YYY

남자 둘은 분위기가 쌔해짐 양보하라했는데 내가 제국군 무기를 입찰했다는 이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말수가 적어지고 쌔해짐 ㅎㅎ

기공사 경공하다 떨어져 레이져에 한 2번 죽음

몹잡다 못따라와서 의문사함.

아잉- 아이참- 막 혼자 지껄임

남자들 또 막 괜찮다, 빨리와라 아주 관대함.

내가 죽었으면 으르렁 대며 잡아먹을 기세

나는 웃겼음 ㅋㅋ

그러다가 풍신을 잡으러 왔는데 나 풍신시켜놓고

지들끼리 완숙이라며 쪼개더니 나빼고 다죽더니한놈 말한다는게 "형님오늘 컨디션 난조십니까? 리하죠"

왠지 비굴해보임 결국 2트함

뇌신 전멸기를 못끊어서^^

우여곡절끝에 잡고 봤더니 얼레리 내 무기와 8번보패가 나옴^^

근데 다 먹기엔 솔직히 좀 미안했음.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

그래서 내 무기는 입찰하고 8번은 양보할까 생각하는데

기공사가 또 8번 YYY 입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보하겠다매 너 다먹었자낰ㅋㅋㅋ

어마어마한 O 같으니라공

오기로 3금 입찰해봄 ㅋㅋㅋ

파티원들이 말함

"무기드셨으니 8번은 양보하시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객끼들ㅋㅋㅋㅋ난 그냥 처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N을 눌렀음^^

그리고 동시에 마이크를 켜고 니들 다 처6먹6어6라6하고 파탈하고 나옴

그리고 파장에게 귓말옴

"님 여자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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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말 마지막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