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보고 개빡쳐서 장문으로 글 좀 쓸께 

kt가 리빌딩 한다할때 데프트까진 괜찮은 영입이라 생각했어

kt에겐 라인전도 반반이상 해주고 한타도 기대되는 원딜이 필요했으니까

마타 온다고 기사떴을때 굳이 스코어라는 오더와 기둥이 있는팀에 마타가 왜 필요한지 진심 의문이었다

스코어를 남겨서 재계약 할 생각이었으면 지가 모든걸 지시하고 팀을 맞추게 하는 마타는 영입했었으면 안됐지 

이미 슼을 이긴다는 목표는 16시즌 스코어가 이뤄줬으니까 

서포터중엔 찔러볼수 있는 애들도 많았고 스코어와 함께 16시즌 책임진 하차니라도 남겨둘수 있었는데 말이지

그 마타라는게 13푸만두 전성기 시절 바텀에서 스왑못하고 라인전이라도 하게 되면 발리고 겜내내 존재감도 없이 말렸었고 

14마타 mvp시절도 한타나 피지컬 본인의 슈퍼플레이로 롤드컵을 먹은게 아니었거든

결국 17시즌을 맞아서 그 14의 마타를 기대하며 이름값으로 영입하고 

그 마타는 특유의 인성질과 정치질로 밴카드를 뽑아내고 변수를 창출할수 있는 플라이를 

로테로 쓰지도 못하게 팀에서 사라지게 하고 마타가 추천한 폰이 미드로 오고 서브조차 사라졌음

마타의 의견을 줜나게 들어주고 오더부터 전권에 가까운 권한을 부여한 결과가 나온게 지금 kt야 

초반운영은 좀 잘하지만 한타만 하면 미드부터 바텀 두명까지 짤려대며 운영으로 본 이득을 전혀 유지못하는

지금 kt가 부진한건 오로지 몇년전 과거 이름값만 보고 팀 생각안하고 lpl에서도 부진한 두명 영입한 감독능력이 제일 크다고 본다 

아 슼전 지고 나서 능력부족한 딜러 라인에 힘실어 주겠다는 삽질도 지금 부진에 기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