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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X해병문학] 키보토스 VS 해병대 -2화-

해갤러(218.237) 2024.05.12 21:36:31
조회 1036 추천 45 댓글 12




-2화- <자진입대>


딸따구릉 거리는 소리와 함께 붉은 오도봉고가 키보토스의 어둠을 가르며 질주하는 밤!

기합 석딕조 해병과 기열 씹통떡 해병은 같은 임무를 자원하였으나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를 싸젯말로 동상이몽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는겠는가!


"Oh! What a beautiful Scene! 나 저거 안다 Sky Scrapper! 하늘을 긁는 거대한 포신같은 것!"


거대한 빌딩들을 본 석딕조 해병은 기차여행을 하면서 흥분한 아이처럼 불알을 벌릉대면서 창밖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기열 씹똥떡 해병은 창밖을 보면서 보이는 교복을 입은 헤일로가 달린 싸제 계집들을 보면서


"헤에~ 미소녀짜응 너무 귀엽다능~" 같은 기열해병이상성욕스러운 소리를 냄과 동시에

무모칠 해병과 석딕조 해병이 합을 맞추서 씹통떡 해병을 슬라이스하여 해병삼겹살을 만들고

오도봉고의 연료를 긴빠이치고 그 위에 부은뒤 불을 붙여 해병플람베삼겹살을 만들어 운전을 하던 톤톤정하고도 먹으니 이 무슨 무칠좋고 톤톤좋은 풍경이 아니겠는가!


"자 도착했다! 이곳이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샬레 임시 사무실>이라고 쓰여있는 곳이었다.


"지금부터 아쎄이의 입대를 축하 하기위한 앙증맞은~! 깜짝파티를 실시한다"


이에 석딕조 해병이 씹통떡을 구워먹고 남은 휘발유를 챙기고 거의 먹고 남아 뼈와 일부 살만 남은 씹통떡해병을 내다 차 밖으로 던져버리니

이로서 신병환영파티 준비를 시작하였다


똑똑똑


"응? 이 시간에 누구야?.....잠깐?! 당신들은?!"

"새끼 기합! 흘러빠진 아쎄이지만 오도기합 우리해병들을 알아보는 것을 보니 해병 꿈나무로써 자질이 보인다!"

"이런 씨발! 당장 꺼져! Fuck Off!"


애석하게도 선생은 너무나도 감동스러웠던(공포스러웠던) 나머지 현실을 부정하며 문을 닫아버리니 이 어찌 통탄한 일이 아닐 수 없겠는가!


"Oh~! 선생 아쎄이가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나머지 전우애를 하고 싶어한 나머지 전우애(Fuck)를 하기 위해 벗겠다고(Off) 하였습니다!"

그러한 것이다! 톤톤정 해병과 석딕조 해병을 선생이 너무나도 웅장한 그들의 포신실루엣을 보고 전우애를 하고 싶어 흥분하고 수줍은 나머지 문을 닫아 버린 것이다!


"톤톤!(빨리 뜨거운 환영식을 해주자!)"

"알겠다 톤정이! 해병 아로마 오일을 뿌려라!"


이에 석딕조 해병은 살레 임시 사무실 주변에 해병 아로마오일(휘발유)을 붓고 빈 유리병에 휘발유를 넣고 신문지로 막아 마침 해병 위스키를 제조하니 이로서 환영식이 준비된 것이었다.


"아쎄이! 부끄러워하지 말라! 아쎄이를 위해 선물을 주도록 하겠다!"

무모칠 해병은 라이터로 해병 위스키(화염병)에 불을 지피고 창문을 통해 던져넣으니이내 그 불길은 근처에 뿌랴놓은 휘발유에 붙으니 임시 사무실은 불에 타기 시작했다.


"아로나! 도와줘! 낮에 확인한 미친 놈들이 임시 사무실을 습격하기 시작했어!"

"네?! 선생님 뭐라고요?! 당장 다른 학교쪽에 지원을 요청해볼게요!"


허나 화재를 진압하기에는 너무나 불길이 거세었고 이내 선생은 어쩔 수 없이 창밖으로 뛰어내렸으나 선생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붉은 오도봉고의 집게였다!


"살려줘 세리나!"

"입대를 환영한다 아쎄이!"


선생은 궁지에 몰린나머지 어디서든 나타나는 스토커 세리나를 불러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으나 오도봉고의 속도는 기합스럽게도 너무나도 빨랐고 오도봉고따라가던 세리나는 분함을 느끼고 트리니티로 복귀하였고, 선생을 몰래 염탐하던 노도카! 그리고 선생을 도청하는 취미를 가진 코타마는 아로나가 당황해서 연락을 준비하는 것을 지연시키는 사이 셋은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며 상황을 각자의 소속학교에 정리하여 보고하였고 아로나가 연락을 취했을 때! 이미 밀레니엄과 트리니티 그리고 붉은 연방은 상황을 인식한 상태였다!


그리고 불타는 샬레 임시 사무실과 연기를 뒤로하고 오밤중의 오도봉고는 그렇게 해병성채로 향하였다.


그리고 쨍하고 살벌하고 빛나는 태양이 새끼 기상!을 외치며 나타난 오전!

황룡은 확 성기해병의 엉덩이에서 흘러나오는 기상소리를 들으며 세수를 하고 우연히 밖을 내다보았으니


"씨발?! 쟤네들 뭐야?!"


엄청난 숫자의 대군이 전차까지 끌고와서 해병 성채 주둔지 바깥쪽에서 포위를 하고 있는게 아니겠는가!

그리고 연병장에는 샬레의 선생이 묶여서 속옷조차 벗겨진채 해병들에게 둘러쌓여 집단 환영회를 준비하고 있던 것이었다.


"황룡 병장니이이임!! 큰일 났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냐! 안동혁?!(안돌격)"

"저 미친 똥게이 새끼들이 저 도심지로 가서 선생이라고 불리는 민간인을 납치해서 강간하려고 합니다!"

"이런 미친! 이거 대대장님한테 보고했지?!"

"네! 그리고 저기 있는 여자애들 아무래도 저거 때문에 모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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