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출이와 룡이의 소소한 일상 - 1

해병대 갤러리

1/3

⭕ 해병망호 ⭕ (오도슬러그) 탈레반
씹통떡! 기합! 해갤러
[해병팬아트]악! 쟈 지해병님!!! 왕코맨
[해병문학] 무톤듀오의 탈영?! 둘을 찾아 프랑스로..! -1편- 멜-제나
AI 일진남 해병화 완료했다. 해갤러
[해병팬아트] 하루만 기다리면 오도봉고가 와요!!!!!!!!!!!!!!! 해갤러
악! 거대한 포신을 배달하는 오도봉고를 발견했습니다! Nilro9
와 서울 멋있는 호텔 보고가라 ㅇㅇ
엘든링의 해병 사자탈춤 해갤러
[해병문학]해병엘든링! 해병들이여, 틈새의 땅에 대장난을 실시하라! 굴순통갈
[해병문학] 해병-유희왕! 그 하름다웠던 카드게임의 추억이여! LapisL
오늘 10k 달리기 대회에서 기합찬 아쎄이를 보았습니다!! 해갤러
[해병팬아트] 몽키스패너 돌리는 황룡 이름뭐할까
[해병팬아트] 깔깔잼민 해병님 해갤러
여고생 해병대 자진입대 시킨썰 해갤러

[해병팬아트] 벽계분탈 해병님 그동안 제 문학에서 자주 등장하였던 벽 해병님을 직접 그려보았습니다!참고로 황룡 사냥을 성공한 저 모습은 평시의 경무장 상태입니다. 중무장 시의 모습은 말갈족의 풍습을 이어받은 의상을 입은 형태라고 전해집니다 작성자 : 해갤러

근출이와 룡이의 소소한 일상 - 1앱에서 작성

ㅇㅇ(1.228) 2024.05.26 17:55:00

조회 1231 추천 67 댓글 13

28a5c029f7c66af63ceb86e04487756ab38a6ec1f5fa56344cac6645a92cd754937865b5b668e288

06시 00분

근출 "룡아, 일어나. 점호 가야지."

룡 "으음..... 1분만........"

07시 00분

근출 "룡아, 오늘 아침 쏘야에 미역국인데 아침 안먹ㄴ... 새끼, 그새 다시 잠들었네. 그래 더 자라."

룡 "Zzz..."

08시 30분

근출, 룡 "필승 중대자임, 조나침임다"

중대장 "어 그래 왔나~"

10시 00분

룡 "아니 톤정아, 상병이나 된 애가 실수를 하면 어떡해. 오늘 배차 모칠이가 김중사님 데리고 나가는건데 계원인 너가 배차표를 잘못 적어서..."

톤정 "톤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근출 "마~ 룡아 고마해라~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지. 너도 일병때....."

룡 "야 씨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오냐~"

11시 50분

근출 "룡아 배고프다. 오늘 중식 메뉴 뭐냐?"

룡 "오늘 짜장면에 짬뽕국, 탕수육 나온다는데?"

근출 "아싸 짜장면 내가 젤 좋아하는건데"

룡 "군대짜장면 개노맛인데 그게 잘 들어가냐?ㅋㅋ"

근출 "새끼~ 이정도면 주절먹이지. 뭐해 빨리 나와 같이 가게"

식당

근출 "떡뱀~ 룡이 이새끼가 떡뱀이 만든 짜장면 존나 맛없다는데요ㅋㅋㅋ"

룡 "아니 시발 내가 언제ㅋㅋㅋ 아니 군대는 보급 재료가 구데기니까 그런거지"

떡팔 "ㅋㅋㅋ시발 새끼들 땀 한바가지 쏟으면서 면 삶았는데 말하는 뽄새봐라ㅋㅋ 내가 지금 면 삶을 짬도 아니고"

근출 "떡뱀, 그러고보니 곧 나가시지 않슴까? 말출 언젭니까?"

떡팔 "곧이다 새꺄~ 니들 이번달 외출 남았냐? 나 가기 전에 애들 싹 긁어모아라~ 가기전에 밥이나 사맥이게..."

14시 30분

룡 "야, 뭐 보면서 뭘 그렇게 쪼개냐?ㅋㅋ"

근출 "아니 휴머에 해병대 새끼들 똥먹는 만화 올라왔는데 ㅅㅂㅋㅋㅋ 이거봐봐ㅋㅋㅋㅋㅋㅋㅋ"

룡 "풉ㅋㅋㅋㅋㅋㅋㅋㅋ커헠ㅋㅋㅋㅋ"

근출 "야 빨리 스크롤 내려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시 00분

근출, 룡 "중대자임 수갓슴다"

중대장 "어 그래 고생들 했다"

17시 40분

룡 "야, 근출아 오늘 저녁 뭐냐?"

근출 "시발 고순조 나온다는데... 걸러야되나"

룡 "있다가 Bx ㄱㄱ? 모칠이한테 미리 키 받아놓을테니까"

근출 "그래 그러자 오늘 고순조는 선 넘었지"

18시 30분

룡 "톤정아 아깐 쓴 소리해서 미안했다. 실수할 수도 있는건데 내가 괜히.... 이거 bx에서 사왔는데 너 먹어. 미안해서 주는거야."

톤정 "톤톤..." (아닙니다 룡뱀, 저때문에 오늘 수송반 전체가 난리나서... 욕먹어도 쌉니다.)

룡 "새끼 덩치는 산만한 애가 뭘 그렇게 주눅 들었어ㅋㅋ 어깨 펴고 허리 펴고, 지나간건 걍 지나간거다 임마~"

톤정 "톤...." (룡뱀...)

20시 00분

근출 "룡아, 이 문제 이렇게 푸는거 맞냐? 왜 답이 계속 이상하게 나오는거같지..."

룡 "어? 잘 푼거같은데... 아니 야 봐봐 쌍곡선인데 왜 더하고 자빠졌냐? 정신 안차리지?"

근출 "어 그렇네 나 ㄹㅇ 병신인가"

룡 "야 그래도 이거 어려운 문젠데 이거 실수한거 빼면 풀이 다 맞았잖아... 너 올해 대학 잘 가겠는데?"

근출 "새끼.... 아직 모른다 임마 더 열심히 해야지ㅋㅋ"

21시 10분

근출 "임부분담제 시간인데 왤케 시끄럽냐~"

수잘 "아니 근출병장님 팅커벨이 날라다닙니다.... 근출병장님 뒤! 뒤에...!!!!!"

근출 "꺄아아앙아아앙ㅇ이이이기가야야야약"

21시 40분

룡 "야 오늘 당직 누구냐?"

1q2w3e "오늘 원중사에 부관 이하사임다"

룡 "아싸 오늘 tv연등하겠네 야 근출아 너 공부 오늘만 쉬자"

근출 "ㄴㄴ 안됨 수능까지 얼마 안남음"

룡 "새끼... 열심히 해라"

00시 00분

룡 "Zzzz..."

근출 "새끼... tv는 끄고자야지..."

고정닉 9

원본 첨부파일 1

export202405261752336735.pn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공지	해병대 갤러리 이용 안내 [448]	운영자	08.09.24	92845	134
319328	씹통떡 네이놈!!!	니미유두론	16:04	20	0
319327	질문하나 해도되겠습니까! [1]	Kkk	15:51	11	0
319326	포붕이 당근마켓 둘러보는데 이거 뭐냐...? [1]	알콰리즈미	15:42	32	3
319325	[해병문학] 악! 부트캠프에서 빌붕탁 해병님과의 잊지못할 전우애여!	해갤러(106.101)	15:42	31	2
319324	해병스러운	ㅇㅇ(59.7)	15:28	25	1
319323	해병! 코리아 [1]	조로인생	15:12	39	3
319322	한국 군대에서 또 하나의 강제징병 피해자가 희생당했다	레알병제모	15:10	22	0
319321	요즘 마르크스 아쎄이는 문학 안쓰나? [1]	ㅇㅇ(112.220)	14:51	47	1
319320	손수잘이 주계병이 되어버린 세계선 [1]	해갤러(211.235)	14:47	58	5
319319	악! 기합찬 해병 어린이 음료를 발견했습니다! [2]	해갤러(223.39)	13:56	97	6
319316	실시간 본인 좆됐다(2) [1]	장수말BEE	12:48	173	10
319312	함박아 애니 이번주에 90만 돌파할 것 같다	ㅇㅇ	12:27	43	5
319311	구수한 고전 해병문학 스타일의 문학이 보고 싶다	ㅇㅇ(223.62)	12:23	41	0
319307	해병성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가 보고싶다 [2]	해갤러(118.235)	10:42	59	3
319306	[해병문학]악! 대청제국의 해병 방어막 작전이여! [5]	해갤러(106.101)	09:54	102	12
319302	해병성경 시편 137편:포항의 여러 해변에서	ㅇㅇ(223.39)	07:32	100	12
319300	악! 함박아 해병님과 q1w2e3r4! 해병님의 찐빠입니다! [5]	ㅇㅇ(115.138)	07:22	122	12
319299	8월 추가모집 언제뜸?	ㅇㅇ(175.112)	03:42	44	0
319297	엘든링 속 견쌍섭 해병님의 포신은 밝게 빛나고 있었다 [7]	군다창	02:44	240	21
319296	나 오늘 해병능지 해버렸음 [1]	해갤러(119.206)	02:29	90	7
319295	해병문학 보고나서 포신이라는 단어만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ㅇㅇ(118.44)	02:13	46	1
319294	따흐흑 콘콘정 해병님...	해갤러(118.235)	02:09	165	16
319293	고딩때 폭군짓하던 선배새끼 근황 들었는데 [1]	겟츠	02:07	166	12
319292	근데 12사단 여중대장이 여성이어서 감싸는거 아니라는 새끼들 [1]	ㅇㅇ	02:01	114	2
319291	임종섭 소장 오늘은 꼭 자살하시오	해갤러(121.165)	01:49	85	6
319290	[해병문학] 해벤져스! 그 아름답던 영웅들의 이야기여! 中편 [4]	크라잉	01:47	121	11
319289	1사 상장있냐	낭만주먹(211.109)	01:29	63	0
319288	솔직히 해병문학이 현실군대보다 훨씬 나은듯	ㅇㅇ(222.112)	01:28	140	17
319287	톤톤정이 씻으면? [2]	렌셋	01:03	131	9
319286	하 오늘이노 [12]	해갤러(106.101)	00:58	206	15
319282	1사단 남문으로 들어오면 [1]	ㅇㅇ(211.235)	00:22	86	2
319281	이거 어떱니까? [2]	wlwlwl(220.124)	06.23	91	3
319280	미군 한 명이 북한군들 전멸시킨 전투 [1]	맑철두	06.23	168	7
319279	전우애가 느껴지는 사진	해갤러(121.139)	06.23	203	1
319278	맹씨였으면 좋았을텐데 [4]	ㅇㅇ(118.235)	06.23	90	2
319277	[해병문학]해병엘든링! 해병들이여, 틈새의 땅에 대장난을 실시하라! [8]	굴순통갈(211.235)	06.23	224	22
319276	[해병문학] 해병-유희왕! 그 하름다웠던 카드게임의 추억이여! [14]	LapisL	06.23	420	22
319275	(해병AI)이 흘러빠진 기열계집을 보라!!! [7]	잘생긴오우거	06.23	533	32
319274	[해병팬아트] 하루만 기다리면 오도봉고가 와요!!!!!!!!!!!!!!! [6]	해갤러(211.37)	06.23	636	36
319273	(해병 인문학) 해병대의 붉은색은 영국에서 온 것으로 보임 [6]	ㅇㅇ(218.149)	06.23	122	13
319272	ㅇㄱㅇ ㄸㄱㅇㅅㄲㄷ..	ㅇㅇ(219.248)	06.23	35	0
319271	씹통떡! 기합! [10]	해갤러(118.235)	06.23	538	33
319270	군대에서 또 하나의 강제징병 피해자가 희생당했다	레알병제모	06.23	75	2
319269	이번 영화 하이재킹말인데..	타미(14.38)	06.23	49	1
319268	본인 포항시 동해면 도구리 토박이인데 물개갈 예정 ㅁㅌㅊ? [3]	해갤러(14.46)	06.23	46	1
319266	⭕ 해병망호 ⭕ (오도슬러그) [10]	탈레반	06.23	524	35
319263	[해병문학] 해벤져스! 그 아름답던 영웅들의 이야기여! 上편 [7]	크라잉	06.23	121	12
319262	[해병팬아트] 박철곤 교육 [6]	현생맨	06.23	582	24
319261	황룡 실존인물이었음? [2]	ㅇㅇ(125.181)	06.23	1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