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럴때 관심가는 잘생긴 남자 있었거든? 그남자도 어렸지. 근데 그남자가 술취해서 그런지 어디 여러사람들이랑 놀러갔을때 게임하는데 그남자랑 나랑 같이 걸렸는데 뽀뽀 시켰어 근데 내가 안한다하니까 그남자가 아쉬워했고. 그리고 또 뭔가 되도안한놈들이 되도안한소리할때 쉴드쳐줄때도 있었고.. 좀 어색한 사이였는데... 어느날은 메신저로 결혼언제할꺼냐 이런거도 물어보고. 나같은 경우는 딱히 안이뻐서 남자한테 그닥 인기 없었거든 그냥 옛날엔 이미지가 얌전하니까 나이많은사람들이 잘봐주고 남자들도 딱히 태클안걸고 그랬는데 난 내가 이쁜줄알음ㅋㅋ;;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나를 안좋아하고 뭐 그런거보면 딲히안이뻐 어쩔떈상태안좋으면 좀 못생겼고.. 근데 알다시피 남자들은 못생긴여자한테 차별적으로 대하고 불친절하고 잔인하잖아. 특히 또 옛날이니까 더 그랬고.. 근데 이남자는 얼굴은 잘생겼거든? 이 남자가 나한테 저렇게 대한거는.. 피끓는 어린 나이고 걍 집단에서 친하니까 저렇게 대한건가? 아니면 나한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