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고민얘기인데 31살에 연애횟수는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로적답니다 얘가 친구지만 성격이 너무 순하고 착해서 어지간한사람들이 너무 착하다면서 순수하게보더라고요 저역시 이친구와 성향이 비슷해서 20년동안 저랑도 크게 다툰적도없고 자잘한 말다툼정도만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연애할때 여자 속터지게하거나 복창터지게 만들기도하는데 얼마전 여친과 트러블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처음에 여자가 헤어져! 했지만 시간지나서 기분풀리니까 조금 쌀쌀맞아도 머라 안했지만 여친이 본인친구와전화통화얘기를 얼핏들었는데 성격이 너무 순하다 이오빠를 내가 지켜줘야 할꺼같다 이런남자랑 쉽게 못헤어지겠다면서 내가 품고가야겠다는 막상 헤어지려니 마음이 놓이질않는다 고민얘기를 들었답니다 지금여자뿐만아니라 2명거쳐던여자들도 똑같은 소릴했다는데 그래도 몇년씩가다 결혼얘기도나오곤했지만 헤어졌다네요. 근데 보통 여자가 남자를 지켜주고싶은남자다 이소린 거의 안나오는데 어느기준이여야 그런소리가나오나요? 그리고 이친구가 스킨쉽도 대범하게 못하고 처음에 한두번은 여자쪽에서 먼저 유도했다고합니다 그이후로 좀 대범하게남자처럼해라 하는소리도 들었다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