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싸했음.

내가 20억짜리 집 가져가는데

분양가가 9억이고 대출이 6억이니 니가 투자한건 3억

아니냐???

하면서 3억할게. 공동명의하자는 장모님....

그때 알아봤어야 했다.



맞벌이지만 맞벌이라는 핑계로 집안일 안하고 가정주부 닐주일에 3일썼다.

참았다.

사건은 어버이날이었다.

결혼한지 몇주 지나지 않았기에 찾아뵙는게 정상인데

그냥 퀵으로 꽃보내고는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보내더라. 이런거 엄청 따지는 부모님인데



거기다가 이번에 다툼이 있었는데

하도 심하게 여자가 날 때렸다. 내가 때리면 법적으로

큰일날거 같아서 장모님과 우리어머님을 불렀고

우리어머님이 바로 옆에 사셔서 금방 오셨다.


전아내가 저년이 우리 집 왜 오냐고??

우리 엄마 면전에서 말하면서 경찰 불렀다.


우리 어머니는 사건이 커질까바 돌아가셨다.

그리고 여자애도 정신 차렸는지

하루 이틀 지나서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냈다.


유리 어머니가 우리 불러서 그 때 니네 입 찣어서 죽이고 싶었지만 니네 결혼생활 방해하고 싶지않아서 참았다.


한번 더 그러면 너 죽는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실제로 우리 어머니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고

사업하다보니 주변에 주먹들 많이 아는데 그 뷴들도 어머니한테 함뷰로 못한다.


그런데 마누라가 집에 돌아와서 자기는 이런 처우 받고 더 이상 못산다 지랄지랄하길래

니가 먼저 이니시 걸어놓고 뭐하는거냐??? 유세떨지마라

하니까 그걸로 곧바로 장모님 오셔서 혼내셨다.

버스트콜당했다.

그러다가 여자가 나 결횬하기싫다하면서 짐싸고 나갔다.


니네들 결홍할때 신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