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연애할땐 여자 과거 신경도 안쓰였는데 결혼생각하니까  과거 존나 신경쓰인다   정상임?

솔직히 조선시대도 아니고  여자 과거 신경쓰고  처녀가 어쩌고 하는애들 다 병신으로 봤었다

근데 연애때는 괜찮았는데 결혼은 과거가 신경쓰여서 진짜 미칠거같다


여자친구 명문대 나오고 직업도좋고 존나 열심히 살고
같이있으면 자극되고 인생 의욕생길정도로 정말 열심히 사는
좋은 에너지 내뿜는사람임

근데 대학시절 교환학생으로 1년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왔거든

연애할떈 별 신경 안쓰였는데 결혼 이야기 나오니까 갑자기 신경쓰여서 미치겠다



유학이라는게 상황조건이 너무 완벽하지않냐?

주변에 아는사람 0명으로 리셋
새로 알게되는 사람들도 귀국후 안볼 사람들
마치 금밤의 헌팅포차처럼 여자라서 사방에서 들어오는 추파
주변에 아는사람도 연고도 없는 외로움
외국인 환상 충족
외국인 입장에서도 어차피 귀국하면 안 볼 예정인 너무 좋은 조건

솔직히 난 결정사에서 유학이나 워홀경험있으면 거르거나 감점하는거 이해된다

진짜 진짜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

근데 확률로 따지면  저 위의 상황상  몇%나 안그럴지 의문이다


나보고 찌질하다해도 좋음

근데 페미년들이 개지랄떨어도  남자와 여자는 뇌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다른 동물이다

남자는 싸는 동물이고

여자는 받는 동물임

현대사회 남녀평등이고 지랄이고  생물학적으로 다르다

이걸 부정하는건 정신나간 페미년들밖에없음


왜 여자한테는 걸레년  창년이라 욕하고

남자한테는 모쏠새끼  아다새끼라고 욕하겠냐

둘은 정말 다른 존재다


존나 요즘드는 생각이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같기도하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현대사회의 30대 중반되서 결혼하는게 존나 말이 안되는거같음


하 시발 미치겠다  요새 잠도안오고  어찌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