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과 이문식이 다시 만난다.

2일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측은 배우 주상욱과 이문식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촬영 스틸 속 하대철(주상욱 분)과 장호식(이문식 분)은 경찰서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특히 장호식은 죄를 지은 듯 고개를 숙인 채로 의자에 앉아 있으며 하대철은 장호식과 친분이 있는 사이인 것처럼 다정하게 어깨를 두르고 있다. 미소를 띈 하대철과는 달리 장호식은 의문이 가득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복면검사’ 측은 “주상욱과 이문식은 복면을 쓰고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처벌하는 복면검사와 그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하게 된다. 배트맨과 로빈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극에 생동감과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복면을 벗고 만나게 된 만큼 더욱 밀접하게 엮이게 될 주상욱과 이문식의 유일무이 남남콤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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