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글읽다가 퍼온글이에요~

닉네임	한마디
제 목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봄

변태전형이라고 4갤에서 까이던데
변태전형 4갤러들이 붙여준거 같은데 그말을 사용하는 우리도 좀 그렇고 
암튼 변태전형이 그렇게 까일만한건지 난 솔직히 모르겠다.
언/수 택1이랑 수외탐이나 언외탐이랑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느건가?
사실 까일만한 전형은 아니라고 본다. 원악 발음하기도 좋고 4갤에서 깔만한것중
가장만만한것들이 변태전형이라는 것이라서 되게 안좋은 전형이라고 인식되어져버린것같은데
실상은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안함..

사실 이게 중요한건 아니지..

학교에 애교심이 나혼자 많아서 내가 이해못하는거라 할수 있지만
학교에 대해서 비관적인 글과 그와 함께 달리는 덧글들을보면
애덜이 너무 패배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거의 대부분의 대학갤 보면 자기 학교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우리학교는 좀 다른것 같다. 솔직히 왜그런지 잘모르겠다..
근데말야
너네가 성적맞혀서 선택해서 들어온 학교이고 또 특별히 다른학교와 비교하여 학생들에게
지원이나 혜택을 덜준것도 모르겠고 심심하면 총장탓하는데 구체적으로
총장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주위에서 총장욕하니까 덩달아 욕하는걸로만 보인다.
그렇다고 학교에 무엇인가 요구한거나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것도 아니고 말이야..
등록금이 지나치게 비싼것도 솔직히 아니지 않나? 대신 19학점까지 수강가능하고
3.0만넘어도 honor수업으로 22학점까지도 수강가능하고..물론수강신청힘들지만..
학점만 잘받으면 아너장학금 50만원도 나오고 .. 보면 다른대학보다 5-10만원정도비싸던데
다른걸로 충분히 매꿀수 있다고 생각해

본론으로 들어가서 학교 발전가능성에대해서 말해볼께

우리학교 발전 가능성을 난 높게 보고있거든... 저번에 어떤글보니까
명지재단 돈없다고 직원이 ~카더라 하면서 글쓴거 봤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어려워진건 사실인것 같아. 명지빌딩 팔때부터 조짐이 보였지..
그렇다 해도 우리학교 10위권안에드는 돈많은 재단에 속하고
중요한건 학교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거야 아닌거 같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다는걸 고학번들은 알듯.
교수진도 빠방한건 알지? 우리학교에 박정수 교수라고 있는데
그교수가 지금 강사인데 서울대나오고 박사학위까지 받았거든 근대 자기가
왠만하면 2차까지 가는데 1차에서 떨어진 학교는 명지대가 처음이였다고
쇼크받았다고 하더라. 우리학교 교수님들보면 간지 좀 남..
우리학교 발전가능성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자연캠은 정확히 몰라서 인문캠위주로 적을께

우리학교의 지정학적 위치가 좋다.
신촌접근성이 뛰어난것을 떠나 앞으로 용산과 더불어 상암 DMC가 뜨고 있어
상암동에서 우리학교가 가장 가깝고.. 또한 우리학교 주변으로 재개발지역이
엄청 많고 실제로 지금 착공해서 공사하는곳도 있고 우리학교에 경전철이 깔리는 시점에
엄청난 학교주변 및 학교에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함
공항과 가장 가까운 인서울대학교 그리고 경부라인이 지고 서부라인이 뜬다고 하는데
일산 파주 김포 검단 강서(마곡) 은평이들 서부지역에 중심에 명지대학교가 있다!!
경전철 그거 엄청나다고 생각해 \'명지대역\'이라고 생기고 또한 신촌에서 3정거장이면
우리학교에 도착하잖아.. 인천사는 애들은 노량진역에서 한번만 갈아타면 되기때문에
통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론 서울사는애들도 마찬가지.. 그 서부경전철보면
서울대 중앙대 서강대 연세대 명지대.. 완전 대학라인이거든....지하철뚤리면 집값상승하는
것처럼 그때되면 주변도 아름답고 학교도 마스터플랜이라고 해서 어반캠퍼스 되있으니
엄청 인지도 급상승할듯.. 지하철역 하나 생기는 것뿐인데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는거야
사실 이게 제일 크다고 봄 10년 후 이야기지만 엄청 기대중..물론 나에겐 전혀 혜택이 없겠지만..
음 또 뭐가있을까? 사학법인지 뭔지 난 모르지만 암튼 사학법 개정으로 재단에 속해 있는 대학
들 하나로 통폐합해야한다고 들었어.. 우리학교가 의대와 사대와 경찰행정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대박아니겠어? 그리고 이번에 로스쿨도 가망성은 적지만 되면 대박이고!!
이건 나의 꿈이지만 우리학교 용인캠퍼스 팔고 그돈으로 서울캠퍼스 확장하면 진짜
엄청난 인지도 상승일듯.. 우리학교 위치 좋단말야.. 그럴일은 희박하지만..
지금 도서관 짓고 있는 것보면 빨리 지어져서 조감도 처럼 멋진 모습 보고 싶다.
물론난 올해 4학년이라 혜택을 보지 못하지만 말야.

결론
안타까운마음에 글을 쓰긴했는데 글의 주제가 엉뚱한곳으로 가버린것 같긴한데
우리학교 발전가능성도 충분히 있고 다른학교와 비교하여 크게 뒤쳐지지않는 학교라서
생각해 그러니까 우울해하고 기죽을 필요 없다고... 선배들보면 좋은곳 취직한분들
많더라.. 그형들 하는 말 학교다닐때가 좋았다고 더힘들다고 하시던데.. 너무 비관만하지말고
그리 길지 않은 대학생활 좀더 긍적적인시각으로 보람찬 학교생활했음 좋겠닫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