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엔딩이 왜 최악이냐고?????

ㅇㅇ(180.229) 2018.02.03 23:33:24

조회 2333 추천 66 댓글 12

시발 그리스 비극 처럼 청아 개박살 내겠다고 20년동안 칼을 간 주인공

지 어미는 미쳐뒤지고 자기 원수 및에서 칼을 갈며 살아오다가 복수를 하는데

막바지에 복수 카타르시스도 없었고 정말란은 미쳐서 정신병원에 돌아다니질 않나

20년동안 삐뚤어져있던 주인공 새끼 무슨 도덕선생 마냥 착한 기업 만들기에서 부터 시작해서

정치 스릴러에서 갑자기 개혁 혁명 드라마로 바꿔...... 장국환은 지 혼외자도 죽일만큼 악독한 새끼가

갑자기 장씨성 되물림을 쉽게 포기하질 않나. 돈에 미친 양반이 평생 모은 4조를 떡하니 내놓질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발

그럼 지 아들, 지 주변인들 다 왜 죽인건데......

여주는 도대체 뭐하는 년이냐? 착한년 코스프레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데 무슨 정치적 올바름만 따지면서

그냥 드라마 내내 어그로만 존나게 끔. 난또 팜므파탈되서 강필주처럼 변하는가 싶더니 평면적이고 단면적인 여주케릭에

갑자기 막방에 가서 장성만 장여천은 허수아비로 끝나버리고

막마지에 사회적 의미를 꾸역꾸역 집어넣을라고 엔딩 개판친게 눈에 훤히 보인다.

재벌 비판할려고 착한기업 만들기 뜬끔포로 집어넣고

공정 경쟁 능력위주의 사회로 가자고 엔딩에 집어넣는데

시발 이게 무슨 공익광고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극에서 차카게 살자 능력위주로 살잨ㅋㅋㅋㅋㅋㅋㅋㅋ 캠페인 광고도 아니고

갑자기 드라마 핀트가 어긋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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