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패션잡지들 한창 전성기때 이런저런 잡지들이 많았지.

 그 중에 신디더퍼키라고 지금은 폐간되고 없지만 여기서 그룹시절에 취재하러 간적이 있었어.

그룹시절 ㅌㅌ 음료수 광고를 찍으로 제주도에 간적이 있었는데 아무튼 여기 잡지 에디터가 인터뷰를 하러 제주도까지 갔다왔고

 사진찍은거랑 멤버들의 짤막한 인터뷰등이 실렸음.

 잡지 마지막장에 편집후기라고 여러 에디터들이 마감하면서 에피소드 및 잡담등이 실리는데

 그때 인터뷰를 했던 에디터 내용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그때 내용에서 멤버들중 2명만 언급했음.

 나머지 3명은 딱히 별일은 없었는지 언급은 없더라고.

 내용이 자기가 취재를 하러 제주도에 갔다왔는데 ㅁ 티비에서 보는거와는 달리 너무나도 싸가지없고

 건방져서 취재내내 재수없다고 언급. 반면 ㅈㅇㅎ은 티비에서 볼땐 무뚝뚝해 보였는데 실제로 대화도 해보니

 훨 낫다는 식으로 언급했어. 

심지어 에디터가 이니셜로 언급도 안하고 아예 대놓고 이름으로 언급.

 그때 저 편집후기를 본 일부 팬들이 항의전화 같은걸 했었나봐 그래서 그 다음호에 에디터가 편집후기에 그런 내용에 관해 간접적으로 글을 썼는데

 자기가 거짓말 한것도 아닌데 사과할 필요조차 없다고 언급. 이것도 팬싸이트에서 크게 번지지 않은 내용이라

 저때 이후로 그 에디터는 저일에 관련해서 다시 피드백은 없었고 결국 흐지부지하게 덮어진걸로 기억해.

 거기서 얼마나 싹퉁머리없게 굴었길래 에디터가 실명으로 뒷담을 깔 정도면 말 다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