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못하고 아껴서 한편한편 꺼내서 보던게 어느새 마지막화까지 다 보았네여~~

 보면서 하루하루가 설레고 행복하고 슬프고 현생이 온통

 마더에 빠져있던것 같아여~~ㅋㅋ

 드라마에 이렇게 빠진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요

 15편까지 보면서 걱정이 많았어여

 마지막화까지 다 보고나서 과연 이 드라마에서 빠져나올수 있을것인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군여

 윤복이 나오는 장면 대사 표정 이런것들이 계속 생각나서요..

 근데 마지막화회 엔딩을 보고나니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엔딩이 너무 행복하네요 수진과 윤복이가 앞으로  행복할걸 생각하니

 웃으며 윤복이를 떠나보낼수 있을듯 합니다...ㅎㅎㅎ

 물론 계속 생각나고 보고 싶을듯 하지만 당분간은 다시 못볼듯 합니다

 윤복이 힘들어하는 장면들 다시 볼 엄두고 안나여~~ㅋㅋ

 걍 마지막 엔딩모습만 계속 생각할거임

 글고 딥디는 꼭 소장하고 시퍼여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꺼내봐야죠

 마지막으로 출연한 배우들 진짜 다 좋아하게 됐어여

 이보영님도 사실 별 관심없던 배우였는데 좋아졌고

 이혜영님은 출연한 작품 본적도 없던것 같네여..ㅋㅋ

 율이는 그 어떤 아역배우보다도 이쁜듯~~

 암튼 같은 드라마를 보며 같은 느낌을 공유한 글들을 갤에서 보며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