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살인범이 원빈이 됬든 고물상 아저씨가 됬든 다운증후군이 됬든 간에..

자기 아들이 살인죄를 씌여 옥에 갖혀있을때 엄마는  없는돈 털어가며

아들을 구하려고 애쓰지만 부패한 권력자들과 무정한 친구들 앞에서 혼자

고생해가며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는것,,,

그리고 쌀떡녀 처럼 치매걸린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자기 몸까지 팔아가며

돈대신 쌀을 받고 정말 살기싫은 삶을 살아가며 이세상에 있다는것.......

관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진짜 이처럼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다

경제10위권 대한민국 속에  무수히 골빈년들과 골빈놈들도 많지만

어려운 경제형편에 부모님은 없고 자기가 몸팔아가며 치매걸린 할머니를

보살펴가며 살아가는 쌀떡녀지만 말그대로 가진자라는 세끼들 변호사나

박사, 검사들은 시발 유흥주점에서 술이나 쳐마시고 자기 돈될궁리나 하면서

살아가며 자기들 직업의 본질을 잊은채 살아가는 이 대한민국 꼬라지라는 거다.

그속에서 우리들조차 여자와 돈만 밝히며 부모님을 잊혀가며 살아가고 있을때

영화 마더처럼 부모님들은 우리를 항상 걱정하며  김혜자처럼 자기 손이 짤릴수도있는데

자기 자식에게 시선쏠리며 걱정하고 있다.

영화자체를 흥미진진하게 보며 결말을 여러가지 예측하는것도 좋은취미활동이지만

제목처럼 우리모두 엄마 또는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며 효도해가며 사는것을 먼저 아는게 첫번째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