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건대에 영화과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
거기 연출전공 오로지 성적으로만 뽑음
만든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학과이름 빨리 알리려고 성대처럼 연예인들 존나 수집해댐.. 근데도 사람들 잘 모름..
솔직히 연출전공애들이야 뭐 영상학과랑 통합해도 별로 손해보는거 없음 세부전공은 어차피 나뉠테고. 예체능계가 아닌 인문계 소속이 되니 취업할때도 손해볼거 전혀 없쬬
문제는 연기전공인데
얘네가 좀 나가리되는 느낌이라 다들 난리인듯
근데 애초에 이해가 안되는게... 연출전공이랑 연기전공을 뭣하러 한 학과로 묶어놓는지 모르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는게 전부 다르고 전공 겹치는거 하나도 없고 서로 분야도 완벽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이걸 묶어놓은건 영화산업이 연예계의 일부라고 오해하고있는 그런 시각에서 비롯된 것 같다.
영상편집 배우는 애들이랑. 노래하고 춤추는거 배우는 애들이랑 애초에 한 학과로 묶어놓은거 자체가 문제다

결론은 연출입장에선 통합해도 존나 노상관일듯
그리고 학교 지들이 돈이 안되서 안해먹겠다는데 뭐 어쩌겠어
이러다 결국 동국대 문예창작도 국문에 흡수됐는데 뭐 세부전공 나눠서 잘 운영중임
연기전공애들만 빼서 연기학과 만들던가
아님 뭐 내년부터 연기는 안뽑는다는건가?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솔직히 건대가 영화명문도 아니고 거기 아니더라도 고딩들 갈 대학 널림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