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횽들을 위한 재원횽 카페글 하나 펌질

까칠동주(218.37) 2011.04.22 20:50:50

조회 566 추천 0 댓글 5

그립고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나의 팬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힘이 되는

저도 유쾌하고 당당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연둣빛 새싹들이 피어나는

3월에 여러분 곁을 떠났는데

어느덧 계절이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힘께할 시간들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기다리는 지금 이순간들이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여러분과 만나는

1월은 나의 기쁨입니다.

생각해보면 내인생 최고의 날은

여러분들과의 만남이였습니다.

그만남으로 인해

봄에는

찬란한 햇살처럼 활력이 생겼고

여름에는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시원했으며

가을에는

결실의 계절답게 가슴뿌듯하였고

겨울은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로 인해 추위를 잊었습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을 보여주는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내이름이 남는 나의일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김병장의 편지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길 바랍니다.

2011년!

여러분과 나의 새로운 도약

우리함께 힘차게 날아 오르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병장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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