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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 -10-1-

dci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0.20 2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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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심사 동료사원 인터뷰가 있던 날 동훈과 지안은 같이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합니다. 동훈은 고민이 깊습니다. 지안이 동료직원 인터뷰에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미 회사에는 그 이야기가 쫙 퍼졌고 남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고있습니다.  어쩌자고 지안은 그런 말을 공개석상에서 한걸까… 자신을 돕자고 한 일이지만 지안이 앞으로 사람들에게 시달릴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자신은 지안에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는데 그녀는 자신의 상처쯤은 아랑곳하지 않고 거침없이 동훈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 일 수도 없고, 그녀 곁에 있어주지도 못하는 동훈으로선 자신의 분명치못한 태도가 지안을 더 큰 곤경에 처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안과 거리를 두고 이쯤에서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것만이 지안을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지안이 마음을 보여줄때마다 자신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차분하게 지안이 상처받지않도록 그녀의 마음을 돌려놓아야합니다. 그래서 ‘나 그렇게 괜찮은 놈 아니야’라고 운을 땟던건데.. 지안이 바로 ‘괜찮은 사람이에요 엄청, 좋은 사람이에요 엄청’ 이라고 말하며 똑바로 자신을 쳐다보는 바람에 지안을 설득해보려던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참 당돌한 사람입니다. 이지안이라는 사람은.. 그리고 지안의 말이 자신의 마음을 또한번 따뜻하게 두드린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자신에게 앞뒤 안 재고 바로 달려오는 지안을 보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여기서 멈추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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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지찜에서 나온 동훈과 지안은 지안의 집쪽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지금까지와 다르게 동훈이 천천히 지안의 보조에 맞춰서 걸어가자 지안이 침묵으로 깨고 이야기합니다.

  “처음이네.. 왠일로 이렇게 천천히 걸어요?”

“안춥잖아.”

  “그동안 내가 불편해서 빨리 걸었던 건 아니구요?”

동훈은 지안의 물음에 대꾸없이 조금 걸음을 빨리해서 걷습니다. 동훈의 태도가 바뀐걸 지안도 눈치챘습니다. 그래서 슬쩍 건드려본건데 동훈은 말없이 그저 걷기만 합니다.  잠시 뒤쳐졌던 지안이 동훈을 쫓아 걸어가고 두사람은 그대로 지안의 집앞까지 천천히 걸어서 도착합니다. 집앞에 도착하자마자 동훈은 ‘들어가.’ 라고 말하고 돌아서 계단을 내려갑니다. 동훈이 몇발자국 계단을 내려갔을때 동훈을 바라보고 있던 지안이 동훈의 분위기에 동화된 듯 조용하고 나즈막한 목소리로 말을 합니다.

  “한번 안아봐도 되요?”

동훈의 얼굴에 잠깐 놀람이 스치지만 걸음을 멈추고  차분히 돌아서서 지안을 바라봅니다. 지안은 그런 동훈을 마주보며 한결같은 그녀의 마음을 전합니다.

  “힘내라고... 한번 안아주고 싶어서요.”

“힘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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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보다 차분한 그의 목소리.. 말을 마친 동훈은 뒤돌아서 계단을 내려갑니다. 지안은 동훈이 계단을 천천히 내려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녀도 동훈이 오늘 저녁, 왜 거의 말이 없었는지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고 동훈의 기분도 좀 풀어주고 싶어서 말을 걸었지만 동훈이 조용히 선을 그었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이나 미운감정이 드는건 아니지만 동훈과 함께있는 순간들은 모두 소중한 추억이기에 동훈의 말소리가 이 그리운 시간만큼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 겁니다. 동훈이 어떤 생각으로 저런 태도를 취했든 지안은 동훈의 힘없어 보이는 뒷모습이 마음에 걸려 ‘힘내요..’라고 조용히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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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이 지안과 헤어져 동훈의 집쪽으로 멀어져가자  밖에서 지켜보고 있던 도준영이 지안의 집 계단 입구에 차를 대고 방금 집에 들어와 쉬려고 하던 지안을 불러냅니다. 지안이 계단을 내려와 도준영 앞에서자 도준영은 지안의 따귀를 때리고 내일부터 회사에 얼씬 거리지도 말라고 겁박하면서 동훈에게 그간 지안이 했던 일들을 다 말해버리겠다고 하자 지안은 자신과 도준영의 대화를 녹음한걸 들려주고 까는김이 다 까발리자고 응수합니다. 곤란하게된 도준영이 말을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는 지안에게 ‘죽자고 작정을 했구나!’라고 협박하지만 그 외침은 이미 자신이 녹음파일을 듣고 당황하면서 힘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그도 지안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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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동훈에게 윤희가 차 한잔하자고 청합니다. 지금 그들에게 늘상 해야하는 일상의 패턴들을 벗어난 행동을 한다는 것은 말한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상대방의 기분이나 태도를 하나 하나 신경써야하는 불편한 일입니다. 차를 준비하는 윤희나 동의하고 식탁에 앉는 동훈이나 앞으로 나올 말을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표정을 살피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윤희는 누구보다 자신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물론 동훈의 행복도 바라지만 자기애가 강한 윤희는 동훈의 행복은 자신의 행복 다음입니다. 그런 윤희가 동훈에게 상무 꼭 되라고 이야기합니다. 윤희는 동훈이 상무가되면 자신이 동훈에게 저질렀던 일에서 일정부분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갚아야하는 빚처럼 말이죠. 윤희의 이야기를 듣고 동훈도 윤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충 눈치챈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차 한잔의 자리는 불편한 자리입니다.


다음날 윤상무는 전날 있었던 인터뷰에서 지안을 상의없이 끌어들였다고 다른 상무들에게 질타를 면치 못합니다. 상황이 박동훈에게 유리하게 넘어갔으니 윤상무도 다른 상무들도 답답한 상황입니다. 윤상무는 다른 상무들의 분위기가 심상치않자 은근슬쩍 라인갈아타지말라고 협박하고 회의실을 나와 안전진단 3팀에 화풀이를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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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벅저벅 인상을 쓰면서 걸어오는 윤상무.. 곧바로 이지안 앞에 가서 소리칩니다.

“회식에 그렇게 가고 싶었어?! 고기먹고 싶으면 사달라그러지 나한테~!!”

윤상무가 소리치자 외근나가려고 하던 안전진단3팀과 동훈이 윤상무와 지안을 바라봅니다.

“뭘봐? 구박하다가 정붙었냐?”

윤상무는 이모든 상황이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뭐 이런 꼴 같잖은 파견직 하나 자르지 못해서 징징 댈 땐 언제고.. 뭐 있어 이것들.. 그지?”

윤상무가 말하면서 동훈에게 접근하는 것 같자 송과장이 윤상무의 주의를 돌리려고 나섭니다.

“제가.. 이지안씨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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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송과장을 쳐다봅니다. 동훈의 눈동자가 송과장을 향하며 윤상무를 바라볼때보다 더 날카롭게 빛납니다. 주의를 돌리는 거라면 성공한 듯 싶습니다.

“허… 이것들이 진짜 한패로 짜고.. 해보자는 거야? 어~!!!!!!”

황당한 윤상무는 송과장에게 소리지르고

“야 3팀. 하.. 나 3이 싫다. 숫자 3도 싫어 이제~에!!!”

말을 마치고 횡하니 돌아서 분을 삭이지못해 씩씩대며 큰걸음으로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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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무가 한바탕 난리를 치고 빠져나간 자리에 팀원들과 사무실 식구들이 동요하자 동훈은 그런 그들을 다독이고 외근 나갈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아무 잘못이 없는 지안은 자신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윤상무의 질타를 들어야했다는 사실이 동훈을 참을 수 없게 만듭니다. 동훈은 지안을 쳐다보다 윤상무에 따지러 걷기시작하고 동훈의 태도가 이상한 것을 눈치챈 송과장이 동훈을 급하게 뒤쫓아가 말립니다. 흥분으로 숨이 거칠어진 동훈을 막아서서 이상하게 보이니 하지말라는 송과장을 바라보던 동훈은 주위의 시선이 자신을 따르고 있다는 걸 느끼고 당장 윤상무 방에 들어가 책상이라도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은걸 꾹 참고 일단 팀원들과 외근을 나갑니다. 외근을 나서는 길에 송과장이 동훈에게 ‘단분간은 지안씨에게 관심 끊으세요. 챙길 수록 이상해보여요.’ 라고 이야기 하자 동훈이 돌아서서 송과장에게 ‘뭐가 이상해보이냐? 니가 당해도 내가 가만히 있어?’라고 말합니다. 더이상 뭐라고 할말이 없어진 송과장과 팀원들은 동훈을 따라 외근을 나갑니다.


동훈은 회사차로 팀원들과 이동하면서 생각에 잠기고 좀전에 있었던 상황들이 지안의 마음에 상처가 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지안은 자신을 돕기위해 행한 일들 때문에 고통을 받고있는데 그걸 눈앞에서 보면서도 나서서 그녀를 보호해주지 못했습니다. 화가납니다. 윤상무에게도 이렇게 무기력한 자신에게도.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문자 알림에 동훈은 생각을 멈추고 문자를 확인합니다. 동훈이 박동운상무로 부터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를 확인하는 사이 같은 내용을 도청앱을 통해서 지안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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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청소일을 마치고 귀가한 상훈과 기훈이 요순의 요청으로 반찬을 배달하러 동훈의 집에 들렀다가 윤희가 급하게 방문을 교체하는 것을 기훈에게 들키고 문짝에 나있는 흔적에서 부부싸움을 한 거냐고 기훈이 윤희에게 질문을 하던중 윤희가 바람핀 사실을 알게됩니다. 윤희는 그 상황에서 조차 끝까지 자신이 우선이었습니다. 동훈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훈이 바람핀거냐고 닥달하던 그 상황자체에서 벗어나기위해서 바람핀 사실을 인정해버립니다. 어쩌면 이혼의 시기를 좀더 앞당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죠.

사실 이건 윤희가 순간적으로 계획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을 교체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면서 상훈과 기훈이 금방 온다는 걸 뻔히 알고도 교체기사를 불렀고, 부서진 문짝을 들어냈으면 빨리 다른 곳으로 이동조치를 했어야죠. 떡하니 대문도 열어놓고 그옆에 부서진부분을 잘 보이게 세워놓았다는 것 부터가 계획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훈을 맞이하는 윤희의 태도가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불안해하거나 하는게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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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은 외근을 나갔다가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박동운 상무를 만납니다. 박동운 상무는 동훈에게 지안에대해서 물으며 도준영이 동훈을 자르기 위해서 붙인 여자앤줄 알고 족칠뻔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동해로 태워나른 놈을 거의 잡아간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도청을 하고 있던 지안은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기범과 만나 앞으로의 일을 상의하지만 상황이 점점 그들에게 안좋은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만 확인합니다. 빨리 내빼자는 기범의 보챔을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말하는 지안. 이제 동훈과의 이별이 눈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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